완벽한 이별
04.29
·
조회 164
여자친구가 있었어
어릴 때부터 가정교육을 잘받아서인지
뭐든 아낄 줄 아는 애였어
그래서인지 치약도 아주 조금만 썼어
첨엔 의식하지 못했던 향기
그저 술을 마셨으니깐
삼겹살을 먹었으니깐
그렇게 생각했지
그런데 아니더라
그래도 헤어지는 순간까지
솔직하게 말하진 않았다
너는 섬세하니깐 상처 받을 것 같았거든
그래서인지 답답한 마음에
아무도 너를 모르는 이곳에서
혼잣말을 남긴다
씻는 것만이 전부는 아니야
잘 씻어야지
댓글
소심한 조맹
04.29
ㅋㅋㅋㅋㅋㅋㅋㅋ나도 입냄새 좀 있는데
양치 벅벅 해야겠다ㅋㅋㅋㅋ
변덕스러운 징숭
04.29
안 나는 사람은 없지!

변덕스러운 진규
04.29
😞 나도 내가 받은 첫 선물이 혀크리너인데 . . 시무룩이다
변덕스러운 징숭
04.29
더 오래 사랑하고 싶다는 마음의 표현이라고 생각해
받아들이는 사람도 멋지다
변덕스러운 진규
04.29
눈물날라그랭
@변덕스러운 징숭
변덕스러운 등수
04.29
너는 안나는거 맞징?? ..
변덕스러운 징숭
04.29
내용을 통한 추론능력이 부족하고
말하는 태도를 보니 주변인들과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것 같진 않다
😎일상(익명) 전체글
내나이 사십...탈모갤보고 솔찍히 안심했다.
4
요새 볼컨텐츠가 없어
2
탈모게시판 진짜 쉽지 않네
2
와 나 안산드레아스 꿈꿧어
아 줘패고 싶네
나 뉴트리아랑 맞다이 떠서 이길 자신있어
2
청소 빨래 정리정돈 분리수거 설거지 등등
게임 삭제하니까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다
오늘 다들 뭐해?
4
유심해킹 당한 사람 통신사 이동해야 한다고 봐?
6
요즘 자택경비원이 인기 직업이래
2
헉
집안일 호감순위
4
투자계획안(진매우확실한굉장히찐막최종)
5
돼지고기 목살 내가 구우니 너무 맛있어 유유
2
엄마 환갑이라고 회사에서 100만원 줬는데 복지 좋은거임?
4
어제
아 어떡하지
Skt CEO 꿀밤마렵네
1
아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