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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고백했는데 이제 걔가 나 동태눈으로 봐

안피곤한 우독
04.27
·
조회 234

문자로 했는데 

씹혔고 얼굴봐도 모른척하고 

하루종일 무표정이고 

나랑 눈마주쳐도 동태눈이고..

아는체는 하는데

말도 안걸고 안웃어..

 

내가 자초한거 아는데

이정도라도 대해주는것도 다행인거 아는데

 

슬프다..

대체 내가 왜그랬을까

그냥 내가 잘못했으니까

다시 예전처럼 지내고 싶어..

댓글
활기찬 이감
04.27
문자 고백? 넌 슬퍼할 자격도 없다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걍 나 미친듯 그때..
띠요옹당황한 잠벽
04.27
야 내가 너 좋아한거지! 너한테 죄졌냐?
싫으면 꺼져줄게
하고 다른 사람 찾아 슬픈 사랑의 주인공이 되려고 하지말고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나도 그 말 계속 되새기는중..
줄건주는 법정
04.27
난 그래도 고백한 게 더 낫다고 생각함
이거 미루면 너의 성장을 그만큼 미루는 거임
이제 딴 여자 찾아봐라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진짜 그 생각으로 했거든
거절당하면 맨날 나혼자 난리부르스 안해도 되겠지 했거든
정리 바로 될거라고 생각했고
근데 무우우우슨 걍 망했어..
차라리 걔 웃는 얼굴보고 수다떠는거에 만족할걸.. 미쳤지 내가..
그리고 내가 여자임
시뻘게진 진우
04.27
실패의 경험을 발판 삼길 바란다!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나처럼 살지마시오..
피곤한 장만성
04.27
용기가 부럽네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용기아냐..
광기..
하남자인 조화
04.27
너가 뭘 잘못해 ㅋㅋ 그냥 걔가 너 연인으로는 싫은거지 어차피 예전처럼 못 지내니까 걍 너도 사무적인 태도만 취해 너 싫다는데 왜 쩔쩔매냐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진짜 내가 쩔쩔맬줄 몰랐어..
어떻게 해야 관심 끄고 일할 수 있을까..
걔가 나한테 사무적인 태도 취하니까 미치겠어..
상남자인 송겸
04.27
문자고백은 진짜 절대하면 안 됨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죽을죄를 졌어여..
가식적인 부영
04.27
문자고백이 마치 가장 큰 문제인거 마냥 말하는 애들 커뮤에서 연애 배운 애들임. 언제나 진리의 사바사 케바케지만 단순히 문자로 고백했다는거 하나 만으로 승패가 갈리는 경우는 거의 없음. 문자가 아니라 대면으로 고백했으면 지금 같은 관계조차 유지 안됐을 가능성이 농후함. 대부분의 경우, 너가 소위 알파메일이 아닌이상, 고백은 99프로 확신 상태에서 확인만 하는 절차이지 뜬금없이 고백해서 성공 할 확률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 너는 아마 별 다른 확신 없이 한 고백인거 같고.
뭐 고백하고 실패하고 좋은 경험이라고 생각하고 그냥 깔끔하게 정리하는데 좋아 보이는데 그게 말처럼 쉽게 되는건 아니지. 다시 친구로 지내봤자 솔직히 너만 더 맘고생 할 뿐이긴 하지만. 이래저래 시간이 약이다.
안피곤한 우독 글쓴이
04.27
걔가 나 좋았으면 문자고백이든 뭐가 중하겠어..
근데 차인게 문제지 뭐..
너말이 맞는게 차라리 문자로 씹힘 당해서 서로 무표정이라도 말 조금이라도 하지
말로 거절당했으면 진짜 일적으로도 대화 일절 안했을거 같다..
거절 가능성 커서 걍 충동적으로 정리하려고 질렀는데
맨날 걔볼때마다 미치겠고
맨날 말걸고 웃고 떠들었는데 걔가 일절 나 쌩까는데..
울고싶다..
가식적인 부영
04.27
뭐 누굴 탓하겠어.. 결국 네 선택이었던거고.. 실패에서 배운거라고 생각하고 넘어가야지 뭐. 냉정하게 고백 전의 사이로 돌아가고자 하는건 그냥 네 욕심이지. 네가 한 결정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너한테 있는거니까.. 안 볼 수 없는 사이라면 좀 힘들긴 하겠네.
@안피곤한 우독
활기찬 이감
04.27
안피곤한 왕미인
04.27
어우...
호들갑떠는 전기
04.27
상대방 입장에선 너한테 여지 안 주려고 단호하게 선 긋는거라 예전처럼 회복은 안 됨. 하루 빨리 잊고 너도 무시하고 일상을 찾아라.
분노한 이호
04.28
어떻게 됐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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