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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사한 조준
04.26
·
조회 213

눈 마주치게 하고 

문틈 사이로 눈 마주치고 

막 그런거야? 

댓글
졸렬한 채모
04.26
간사한 조준 글쓴이
04.26
그럼 나도 한 걸음 다가가볼게
초조한 왕원희
04.26
아뇨. 꿈도 꾸지 마세요.
간사한 조준 글쓴이
04.26
아니!
그래야만 하거든!
부끄러운 장승
04.26
어떤 공간인데 문틈 사이로 눈이 마주챠?
간사한 조준 글쓴이
04.26
사무실 문 틈 ㅋㅋ
나는 문 앞에서 통화하고 있었고
상대방은 쓰레기 버리다가
그 사무실 문틈으로 나랑 눈마주침
부끄러운 장승
04.26
아 뭐야 그럼 관심 있어서 본 게 아니라 걍 소리 나서 본 거잔슴
@간사한 조준
간사한 조준 글쓴이
04.26
아우.... 그런거야?
아숩다....
나의 착각이었넹
그거 아니어도 두어번 있긴 했는데
비슷한거였으려나
@부끄러운 장승
울면죽여버리는 제주
04.26
사바사 케바케
누군 설레면 부끄러워 못쳐다보기도하고
누군 증오하는 상대를 째려보기위해 쳐다보기도함
간사한 조준 글쓴이
04.26
옴마?
증오는 아닐 거야
내가 핫팩도 줬는데
잘 받아가셨어
거기에 내 사진 붙이고 바늘로 찌르진 않았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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