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영웅전 요약 -00-
시기
북송과 남송이 있던 시기
북송의 관리였던 “황상”은 책 관리를 맡았는데 거기에서 책 약 5000권을 읽음
그렇게 무공의 원리와 병법의 원리를 깨우침
어느 날 황제의 명으로 “밀교”토벌을 하던 중 무공이 뛰어난 고수 몇을 죽이는데 이 사람들이
중원 무림의 사람이었음
그렇게 자신의 문하들이 나쁜짓을 하는지도 모르고
황상이 죽였다라는 오해로 그들이 소속된 문파에서 대대적인 복수로 황상과 관련된 모든 일가친척을 다 죽임
황상은 이에 복수를 하기 위해 산에 숨어서 진지하게 무공을 연마하면서 무공을 완성하는데 이게 “구음진경”임
약 40년이 흘러 복수를 하려고 복수의 대상을 찾아갔으나
모조리 늙어서 죽었음
황상은 진경의 효과로 무병장수한걸 몰랐음
“복수는 딴게 없구나 그냥 그 대상보다 오래살면 자연이 해주는구나”라는 깨달음을 얻고 자신의 무공은 필사해서 숨기고 사망한걸로 나옴
이후 그걸 익힌 애가 나와서 중원을 한번 뒤집었나봄(만화에선 안나오나 이 과정이 있어야 뒷내용이 이어짐)
그리고 다시한번 구음진경이 중원에 나타나자 피바람이 불고
이걸 막기위해 세계관 최강자 5명이 화산의 정상에서 승부를 겨루자며
화산논검이란걸 시작하고
꼬우면 덤비시던가를 시전
그렇게 당연히 5명끼리 싸우다 전진교의 교주 왕중양이 승리하고 구음진경을 차지 함
중신통 = 왕중양 (전진교 교주)
북개 = 구지신개 홍칠공(손가락이 아홉개인 개방의 방주)
남제 = 단지흥(대리국이라는 작은 나라의 황제)
동사 = 황약사(동사의 사짜는 사악하다 간사하다의 사짜인데 머리가 좋고 괴팍함 악인은 아니나 착한놈도 아님)
서독 = 구양봉(독공을 잘쓰고 쿵푸허슬이란 영화의 함마공을 쓰는놈 나쁜놈임)
그러나 왕중양도 수명이 얼마 안남았고
이걸 서독 구양봉도 알고 있고 황약사도 알고 있음
구양봉은 왕중양 근처에서 죽을 날만 기다리면서 존버 타는 상황이고 이걸 왕중양도 아는데
자신의 직계제자인 전진칠자는 구양봉의 상대가 안됨
그렇다고 사제 주백통도 마찬가지고 그래서 가짜 장례를 치루면서 관속에 숨어있으니
구양봉이 장례식에 와서 구음진경 내놔라며 깽판을 치니까
관짝을 부쉬고 나온 양중양에게 기습받아 주화입마에 걸려 도망가고
왕중양은 모든 기력을 소진해서 “전진교의 제자는 구음진경을 익히지 말것”
주백통에겐 "구음진경 상하권은 절대로 같이 둬서 한사람이 차지하게 하지 말것"이라고 유언을 남기고 죽음
그래서 주백통은 하권을 숨기기위해 여행을 떠나는데
황약사 부부의 꾀에 빠짐
어떤 내기를 했는데 주백통이 졋고 소원들어주기를 했는데
황약사가 소원으로 “내 부인은 무공을 모르니 그게 진짜 구음진경인지 내 부인을 통해 확인해게 해줘 응?”을 시전함
주백통은 무공밖에 모르고 무공을 익히기 위해서라면 철부지에 가까워서 평소에 왕중양이 항상 혼내며 믿지 않긴 했음
이에 주백통은 자신도 무공의 궁금함 + 사형이 자기를 의심했나? 해서 보여주는데
그걸 읽은 황약사의 부인이 “이거 내가 얼마전에 읽은 xx책인데? 못믿겟음 내용을 말해 봄”
이러면서 줄줄 말해 버리고
그걸 진경을 펼쳐보니 진짜 다 맞아서
(그래 어떻게 책을 한번 읽고 그 내용을 말하겟어? 사형은 끝까지 날 믿지않았구나) 하고 서운해 하며 주백통은 하권을 터트려버림
그러나………황약사의 부인은 세계관 최고의 천재여서 진짜 한번보고 다 외운것
그래도 혹시나 하고 2회독 했던 것
그렇게 구음진경 하권이 황약사의 손에 들어감
황약사는 자신의 은거지인 도화도에서 임신한 아내와
제자 진현풍(대사형), 매초풍, 육승풍, 곡령풍, 무천풍, 풍묵풍를 키우며 행복하게 살아가는 중
진현풍과 매초풍이 눈이 맞아 사랑에 빠짐
이걸 들키면 괴짜인 사부한테 어떤꼴을 당할지 모르기 때문에 구음진경 하권을 훔쳐서 도화도를 도망쳐나옴
(황약사는 괴짜라 도화도에서 일하는 하인들은 도화도 밖에서 범죄자를 잡아와서 귀머거리와 벙어리로 만들고 일을 시키는 취미가 있었음)
이걸 황약사가 알게되고 임신한 황약사의 부인이
몇년전 기억을 더듬어 구음진경 하권을 필사해 보려하지만 실패
그렇게 스트레스로 산통이 시작되고 딸 황용을 낳고 세상을 떠나게 됨
이에 격분하여 남아있는 육승풍, 곡령풍, 무천풍, 풍묵풍의 정강이 뼈를 잘라서 도화도 밖으로 쫒아내버림
진현풍과 매초풍은 구음진경 하권만으로 잘못된 무공을 연마해지만
그래도 구음백골조라는 강한 무공이 완성되어 흑풍쌍쇄라는 이름으로 악명을 떨침
전진교로 돌아간 주백통은 몇년이 지나 자신이 속은걸 깨닫고 따지기 위해 도화도로 갔는데
아내를 잃은 슬픔으로 맛이간 황약사한테 존나 쳐맞고 도화도안에 있는 동굴로 피신해서
나한테 오면 구음진경 상권 찢어버림 이러면서 농성하기 시작함
도화도는 음양오행의 진법에 따라 길을 만들어놔서 들어갈순잇어도 나올순 없어서 계속 도화도에서 삶(황약사가 하인시켜서 밥은 줌)
그렇게 낮에는 심심해서 혼자 무공을 연습하고
밤이 되면 황약사가 음공으로 “구음진경 내놔”로 괴롭히면서 시간이 흐름
약 15년정도가 흘러 황용이 주백통이 있는 동굴을 발견하고
주백통과 노는게 즐거워 계속 같이 놀다가
황약사 한테 걸려서 혼이 났는데 “아빠가 날 혼내다니 아빠는 날 사랑하지 않는거야” 시전하고 도화도를 뛰쳐나가서 거지가 됨 ㅋ
아무튼 이게 만화책 중간중간에 나오는 과거 이야기인데
미리 알고 가야 이해가 쉬워서 그냥 한대 묶음
그리고 시작은
북송이 금나라에게 망하고
남송만 남은 상황에서
북에선 징기스칸이 아직 칸이 되지 못하고 힘을 키우는 상황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