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내가 싫어. 성격이 내가봐도 개같음
04.25
·
조회 149
왜이렇게 태어났을까
남에게 해끼치는 성격은 아니고
남이랑 말도 잘 안함
그냥 반골기질에
호들갑 유난떠는거 싫어함
나 스스로도 내가 이상한 성격인걸 싫어함
댓글
관통한 장만성
04.25
스스로 자각하는 것에서부터 발전 가능성 있는겅미 ㅋㅋ
고칠맘 들면 천천히 고쳐보셈
소심한 종보
04.25
맘 있지. 근데 다 커서 이게 가능할지. 책도읽고 좋은곳도 가면서 마음도 식히고 대화도 하는데 안되네 잘
우직한 북궁백옥
04.25
유아기 성격 형성기에 애착관계 형성이 잘 안되면 그러기도 하는데 자라온 환경에 어려움이 있었던거야?
소심한 종보
04.25
부모님 부부싸움. 형한테 맞고 자람
우직한 북궁백옥
04.25
에고 힘들었겠다. 자각도 하고 고치고 싶어한다는 맘이 드는 종보 이만하길 대단한걸수있음. 더 삐뚤어질 환경이었을수도..?!
@소심한 종보
그릇이작은 대운
04.25
반골기질이 남한테 해끼치는 대표적인 성격인데ㅋㅋㅋ
소심한 종보
04.25
그런거야 예를들면 흑백요리사 재밌다고 하면 난 안봄. 폭싹속았수다 재밌다고 하면 안봄. 마라탕 안먹음. 이런 개인적인거
그릇이작은 대운
04.25
근데 남들이 재밌다는거 안보고 맛있다는거 안먹는 이유는 뭐임??
남들이 좋아하는게 싫으면 싫은 이유라도 있을거 아녀
@소심한 종보
안피곤한 장형
04.25
뭐 그렇게 문제되는 성격은 아닌 것 같은데
가끔 만나는 홍대병 스타일 정도인데
너무 확대 해석 하려하지 말고 걍 살어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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