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심장 멎을뻔한거
9
04.25
·
조회 213
퇴근하고 회사 주차장 나왔는데 어린이집 애기들 한 20명하고 선생님들하고 길건너려고 횡단보도 앞에 서있더라고
먼저들 건너시게 정지했는데 애기들 손 번!쩍 들고 건너는거 졸귀
건너다가 선생님이 멈춰줘서 고맙다고 꾸벅 인사하셨는데
애기들이 그거 보고 단체로 배꼽인사
저는 무수한 배꼽인사의 세례를 받고 그만 정신을 잃을뻔 했습니다..
댓글
충직한 사의관
04.25
와우..행복사 가능
하남자인 주앙
04.25
아이들이 미래다..
예의없는 위자
04.25
그러다가 너 죽어… 비명횡사 해….
하남자인 주앙
04.25
비명이 나오긴 하더라
충직한 부간
04.25
와 그래도 그 와중에 정신 단디 차리고 잘 살아왔네ㄷㄷ
하남자인 주앙
04.25
허벅지 꼬집으면서 버팀
그릇이작은 이봉
04.25
예쁜 아가들아 너희가 희망의 씨앗이다
졸렬한 채옹
04.25
퉁퉁퉁 사후드~ (어쩌고)
하남자인 주앙
04.25
아가들 절대 지켜
하남자인 주앙
04.25
(흐뭇)
😎일상(익명) 전체글
근데 유심 바꾸면
1
이런 쓉...헐...
1
유심교체 대란으로 결단 내린 어떤 SK지점
2
월요일 부터 메세지알람이 안뜸
1
요즘 뭐 챙겨보는거 있어?
11
이란 항구 대폭발, 원인 미상
주우재 ㅁㅊㄷ
1
짝사랑 고백했는데 이제 걔가 나 동태눈으로 봐
21
유심해킹 뭐냐
3
예전 소니제품들 디자인은 진짜 기깔난다
매번 지락실 때문에 티빙 한두달씩 결제했어
4
웜뱃 닮은 사람
벌써나왔네 ㄷㄷ
1
런닝 해보고싶은데 조언좀
10
테무 만삼천원 뭘로 채우지
여럿이 모일 떄 내가 웃음을 줘야만 하는 관계
2
이 머리에서 기르는 중인데
9
옷 많은데 살찌니까 입을 게 없다
4
단발 안어울리면 숏컷도 안어울리나
6
학원 강의실 이용규칙에 있는 낙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