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나는 인간 혐오 잘하거든

일상

그릇이큰 송금생

04.25

어릴때부터

사람들 혐오를 계속하다보니깐

어느순간

내가 나를 공격하기 시작함…

몰랐는데….

“나같은 새끼가?”

이런 느낌이야…

이거 어떻게 고쳐?

정신과 심리상담 다니는 친구있니?

부탁이야 들어줘

건강한 가규

04.25

심리상담을 다녀 봐야 할 것 같은데?? 목소리가 들리는 거는 아니고 그냥 생각을 그렇게 한다는 거지? 하루에도 몇 번씩 막 그럼?

그릇이큰 송금생 글쓴이

04.25

목소리도 가끔 들려......환청은 아니겠지 아니겠지 하면서 하는데 약간 무서움? 느낄정도야 하루 온종일이지..

건강한 가규

04.25

호에엥 상담 말고 병원 먼저 가봐라 그러면!!

@그릇이큰 송금생

건강한 가규

04.25

어쨌든 네 스트레스나 걱정이 심해지고는 있는 거니까 뇌파 검사 이런 거는 병원에서 도와줄 수 있자나

@그릇이큰 송금생

그릇이큰 송금생 글쓴이

04.25

그런가 심각한건 아닌거 같은데

@건강한 가규

충직한 노흠

04.25

소리가 들릴 정도면 조금 심각한 것 같애

@그릇이큰 송금생

온화한 이휴

04.25

아둔한 친구

활기찬 조희

04.25

소리들리면 병원가야지

충직한 송충

04.25

소리를 들으면 가야지 ㅋㅋㅋㅋㅋ 심각한 거지

타인 혐오가 습관이 되면

결국에 나한테 화살이 돌아오더라

나는 그래서 최대한 상대방을 이해하려함

저 븅신같은 짓을 하는 인간의 심리가 모까

왜 저럴까 능력은 없는 욕심을 부리는 걸까 등등

그리고 븅신같은 짓 = 븅신같은 사람을 이원화하려함

그래야 사람을 덜 혐오하고

그게 결국 완벽하지 않은 나를 이해하는 방법 중 하나였음

가난한 종리비

04.26

일단 쉽진 않겠지만 긍정적인 면을 보려고 해보면 어떨까? 그리고 병원 가서 상담 한번 받아보자!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가서 의사랑 수다떠는 느낌으로 얘기해봐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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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 소세지 계란에부쳐먹는걸 진짜조아햇슴

남자들은 즉석밥 이런거먹어? 오뚜기밥큰밥

내가 있던 부대는 버디언 나왔을때 딱히 불만 없이 다 잘먹었던거 같은데

가끔은 계란옷 입힌 분홍소세지가 땡긴다

탈모게에 글 올려보라고 한 익명아 너무고마워

이거 21000원 혜자야 보통이야 창렬이야?

게임 정보 검색하는게 너무 양날의 검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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