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 주짓수나 mma 배우고 싶은데 겁난다
04.25
·
조회 92
찐따본인 : 저.. 제가 ufc도 좋아하고.. 운동을 좀 하러..
근육관장 : 훗.. 어이어이.. 아저씨.. 그런 몸으로 격.투.기를? 돈이나 내고 가서 구경이나 하라고!
중고딩관원들 : 아우 노땅냄시~ 아저씨는 저희랑 스파링하지 꿈도 꾸지 마소!
양아치 근육관원들 : 어이~ 꺼지라고 초보는 젠장
이럴거 같아.. 완전 약골이라.. 나이도 30초반 아자씨
댓글
활기찬 이이
04.25
경무 : 저기 저 UFC가... 좋아서 왔어요...
원장 : 어이 여기 신.선.한 뉴비가 왔다고!!
고인물 : 어이 정말이잖아?~ 자 등짝을 보자!!!
줄건주는 공손기
04.25
그런거 배우러가면 맨날 줄넘기만 시킨다던데
돈주고 줄넘기 배운대 ㅋㅋ
가난한 대교
04.25
20대 후반에 취미로 MMA 하다가 지금 체육관 코치 병행하고 있는데
나도 처음엔 딱 그랬음 나이먹고 괜히 갔다가 수업 진도 못따라가서 민폐 끼치는거 아닌가
텃세같은거 있어서 스트레스 받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에 고민 했었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솔직히 실력이야 일반부 관원들 실력은 다 거기서 거기임
그나마 전에 다른 운동해봤다 정도인거지 실력 차이나 체력 차이가 엄청나고 이런건 없음
그러니까 걍 가서 하면 돼 그리고 텃세 문제는 막말로 게임만 해도 뉴들박 뉴들박 하는데
체육관 문 열고 들어오는 뉴비가 얼마나 큰 용기를 낸건지도 모르고 텃세 부리는 새끼들이 미친놈들인거지
그런 체육관이면 그냥 환불받고 나오면 돼 그러니까 깊게 고민말고 츄라이 츄라이!
😎일상(익명) 전체글
삼탠바이미 샀다
하 포켓 팩깡하는거 감질나네
댓글 달려고 짤 찾아 왔는데 글이 삭제되었을 때의 심정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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