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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오늘 목발짚고 기차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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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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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09
택시기사님부터 시작해서 진짜 모든 사람들이 캐리어 들어주셨어 기차 탈 때 내릴 때 둘다 들어주시고 에스컬레이터같은 거 양보해주시고…
가만히 멈춰있으면 대신 끌어주시려고 하시고..
새삼 한국사람들 참 인심좋고 시민의식 높다는 걸 느꼈어 ..
댓글
부유한 내민
04.23
난 그런 거 하고 싶어도 용기가 안 나서 못하겠더라
줄건주는 유집
04.23
나도 그럴 것 같은데 다들 웃으면서 도와주셔서 깜짝 놀랐어
진짜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젊은 남자 여자 아주머니 아저씨들 다 도와주심 ..TT
졸렬한 왕숙
04.23
세상엔 따뜻한 사람이 더 많아 진짜루
부유한 관구전
04.23
얼른 낫길바라!
호에엥놀라는 음기
04.23
나도 한쪽 다리 마비 되서 병원 갈때 그 짧은 길 가는게 오래 걸렸는데 많이 도와주시더라
😎일상(익명) 전체글
rtc와 옥냥이는 다른 사람이지
잠이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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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친 방장 아직도 뱅송중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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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 날계란 맛이랑 그거랑 맛 비슷한거 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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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 지금 시간이면 자야 하는데
날계란 맛을 이해 못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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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늦어서 지금 뛰고 들어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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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순이들아 너네도 짝사랑하면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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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가끔 익게에 고민 털어놓으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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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는 다르다는걸 초4때쯤에 느꼈음
나 사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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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에 글 올리고 반응 없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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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내가 누군가의 복제인간이라면
수박주스 500ml의 적정 가격은 1500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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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기전에 폼롤러해야지!!!
집 가고 싶다
구룡 제네릭 로맨스 작화가 애니에서 다운된거였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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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훼손한 물건은 사야하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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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한 슬리퍼 신으면 편하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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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잘 모르는데 이거 이쁜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