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나는 사랑스럽고 싶다
04.23
·
조회 52
날씬해서 파자마 입으면 허리 널널하고
머리띠하고 팩하는데
남친한테 전화와서
웅 자기 나 지금 팩해
이래 말하면 사진 찍어서 보내달라고 조르고
팩해서 운동 안해야지 게으름 피우면
안해도 이뻐 괜찮아라고 말해주고
내일부터 금요일까지 연차내서 일요일까지 여유만만이고
낼은 아침 일찍 친구보고 오후에 남친보기로 했는데
친구도 남친본다고 질투하고 남친도 친구본다고 질투하긴 하는데
다들 귀여운 맘으로 그러는거라
오히려 행복하고
내일 진짜 맛있는 식당 예약돼있어서
많이 먹으려고
배고프지만 저녁은 정말 간단하게 먹고 속으로 징징거리고 싶은데
현실은 집에 오자마자 누웠다가
1시간 반동안 잠들어서 옷 다 구겨지고
옷갈아입었는데 어제도 입었던거라 냄새 쫌 나는 것 같고
저녁 해먹기 귀찮아서 초밥시켰는데 양이 적어서
새벽에 라면 끓여먹고 잘 것 같음
댓글
행복한 좌자
04.23
그게 삶이지
😎일상(익명) 전체글
유명한 슬리퍼 신으면 편하다던데
1
신발 잘 모르는데 이거 이쁜 것 같음
수면의 질 올리는 법
5
홈매트 ON!
며칠전부터 이 슬리퍼가 넘 탐나
1
방송 아직도 하는거 실화임?
1
아직도 화장안지웟음
오피스텔인데 화재경보 울림
5
채찍피티 뒷담화좀 해야겠다. 얘 다 좋은데 은근 느끼함
1
통천 응원
아 짜장면 먹고싶다
병건이햄 스토리 게임 또 언제 해줘
3
댕댕이들 흰자 보이는 거 너무 귀엽다 ㅋㅋ
뉴스에 나오는 무차별 묻지마 범죄같은건 어떻게 대처하냐 진짜
13
너 혈액형 뭔데?
2
남자보다 여자가 정신연령이 더 높다는 뜻 알겠음
11
제 과자 취향 근본력 테스트 해주세요
5
위인님 엎드리세요
1
오늘 더웠던것 맞지?
2
감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