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다 살아남
04.23
·
조회 182
어제 체한 게 맞았는지
손 발이 차갑고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전기장판 2단계로 해 놓고 누움
그런데 분명히 배에서는 구르륵 소리가 나는데
가스는 안 나오는거야ㄷㄷ
그래서 어제 열심히 유튜브 보면서
가스 배출에 좋다는 자세 다 따라해봤는데
딱히 효과가 없어서 그냥 자버림
그런데 새벽에 잠깐 눈 떴을 때는
가스가 나오더라구
하… 그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나 이제 다 나았구나 하고 안심하고 잠들었는데
여전히 배는 살짝 아픔
덥지도 않은데 식은땀은 계속 나고
이따 한의원에 가서 침 맞아야겠다
댓글
변덕스러운 사마사
04.23
고생했어 그래도 가스 나왔다니 다행이다
졸린 원인달
04.23
나 완전 빵구쟁인데 몸에서 빵구가 안 나온다는 게 이렇게 무서운 일인지 몰랐어ㄷㄷ
상남자인 곽영
04.23
나 군대 훈련소에서 그래서 진짜 힘들었는데
동기가 손 따주고 싸악 나아서 수지침이 효과가 있구나 하고 놀랐음
졸린 원인달
04.23
그거 진짜 효과 있는 것 같아 나도 이따가 심심하면 손 따봐야겠다
뇌절하는 양령
04.23
나도 손 따기 같은 민간요법 그렇게 의지하지는 않는데
체했을 때 손 따고 진짜 기적처럼 괜찮아졌던 경험 있어서 그런 건 신기해
😎일상(익명) 전체글
같은건데 오늘은 왜 맛없지
1
남친이 음식점에서 식사 남을 때마다 싸갈려고하면 깨?
14
맨몸운동 하는데
5
동탄,수원이 맛집 찾기 존나 힘듬
13
쌍근 쉬워졌네
2
야인시대 같이보기 하는중인데
3
노랑통닭 시켰어
4
엽떡 마라맛 먹고 샴푸맛 나는 알갱이 때문에 마라탕 포기했는데
6
힉스커피 팝업하는데 메뉴 봐
9
냉장고 야채털이 이렇게 해보세요
13
나는 먼저 집 갈게
3
4월말인데 오늘 날씨 겨울같음..
3
카리나 머리 많이 상했나보네
5
와 나 두번만에 맞춤
9
근처에서 산불났는데
4
소신발언) 통폐합시 버튜버게는 분리해주세요
5
요즘 너무 좋다 이런 분위기
3
금전감각 사람마다 다른거 새삼 신기하다
4
누가 나 좋아하는 거 같아
5
자극적인거 먹고 싶을 때 이거 먹어보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