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죽다 살아남
04.23
·
조회 163
어제 체한 게 맞았는지
손 발이 차갑고 몸이 으슬으슬 추워서
전기장판 2단계로 해 놓고 누움
그런데 분명히 배에서는 구르륵 소리가 나는데
가스는 안 나오는거야ㄷㄷ
그래서 어제 열심히 유튜브 보면서
가스 배출에 좋다는 자세 다 따라해봤는데
딱히 효과가 없어서 그냥 자버림
그런데 새벽에 잠깐 눈 떴을 때는
가스가 나오더라구
하… 그 때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그래서 나 이제 다 나았구나 하고 안심하고 잠들었는데
여전히 배는 살짝 아픔
덥지도 않은데 식은땀은 계속 나고
이따 한의원에 가서 침 맞아야겠다
댓글
변덕스러운 사마사
04.23
고생했어 그래도 가스 나왔다니 다행이다
졸린 원인달
04.23
나 완전 빵구쟁인데 몸에서 빵구가 안 나온다는 게 이렇게 무서운 일인지 몰랐어ㄷㄷ
상남자인 곽영
04.23
나 군대 훈련소에서 그래서 진짜 힘들었는데
동기가 손 따주고 싸악 나아서 수지침이 효과가 있구나 하고 놀랐음
졸린 원인달
04.23
그거 진짜 효과 있는 것 같아 나도 이따가 심심하면 손 따봐야겠다
뇌절하는 양령
04.23
나도 손 따기 같은 민간요법 그렇게 의지하지는 않는데
체했을 때 손 따고 진짜 기적처럼 괜찮아졌던 경험 있어서 그런 건 신기해
😎일상(익명) 전체글
이장우 엄청 쪘네
직박이형 오늘 엘쥐전 극찬영상 대리만족 쩌네
정치성향을 떠나서
8
방장은 천사야
비난당할까봐 염려하는 것이 양심이라 할수있으까?
8
보다채널 보다가 든 생각
방장이 킹덤 이야기한거 보고 저게 뭔가 싶어서
마켓 오 브라우니 크림치즈맛 후기
4
내 지피티 아프다
2
님드라
2
어쩌면 봇치가 되는편이 좋은거 아닐까?
4
Rose
4
챗지피티랑 대화하다보니 말투를 찾은 것 같음
2
경주 사는 사람들이 제일 부럽다
28
저가요 부산 첨 가는데요 추천해줄 맛집 있으십니까요
16
세븐하이님 알아?
5
고등어 마트에서 사서 직접 구워먹을거야!
3
오늘 하루종일 방황했다
4
내일 시험 떨어질거 같다..
2
혈장헌혈 첨해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