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먹었다고 다 현명해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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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1
·
조회 69
우리 아파트 헬스장에서 중딩 여자애들이 운동하면서 웃고 있었는데
그거 본 할머니들이 계속 수군수군 수군수군
들릴 듯 말 듯 수군수군거리더니
애들이 그거 듣고 한 명은 울고, 다른 애들은 ㅈㄴ 째려보면서 감
그런데 할매들은 그거 보고서도 계속 애들 뒷담화 함
여기서 가장 웃긴 건 그 할매들 중 몇몇은
평소에 오전 운동 나와서 헬스장에서 운동도 안 하고 기구에 앉아서 떠드는 인간들이었음
그거 보고서 운동하던 세탁집 아저씨가 꾸짖을 갈 내뱉음…
ㅈㄴ 어른이라고 다 현명하고 똑똑하고, 어른스러운 게 아님
댓글
명예로운 손등
04.21
사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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