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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익명)

엄청 밀도가 높은 콧물이 나왔어

일상
안피곤한 포삼랑
04.19
·
조회 96

정확히는 비강쪽에 비염덩어리처럼 뭉쳐있던게 나왔어…

 

살면서 지금껏 경험해보지 못한 엄청나게 무거운 느낌의 콧물덩어리였음

 

진짜 십년묵은 체중이 내려간다는게 한 1키로 빠졌을듯

 

코로 숨쉬기도 편해져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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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소심한 왕도
04.19
침착맨 코딱지 설명회 어디갔냐 흑흑
우직한 정원지
04.19
감기아님?
안피곤한 포삼랑 글쓴이
04.19
지난주에 후두염에 원인불명의 편도염 진단이었긴해씀
콧물 계속 나와서 한동안 숨 못쉬고 다녔는데 지금은 완전 멀쩡?
새로운 인생 시작된것같아!
줄건주는 공지
04.19
후비루 축농증 이거 진짜 사람 미치게 만듦 개같은거
안피곤한 포삼랑 글쓴이
04.19
나 그거때문에 기침을 달고살긴해...
소심한 상산초옹
04.19
10년 묵은 체중이 아니고 체증
10년동안 체한게 내려갈 만큼 시원하다는 의미로 쓰는 말이야
안피곤한 포삼랑 글쓴이
04.19
아니 진짜로 체중이 내려가서 쓴건데..
소심한 상산초옹
04.19
그래 뭐 알구 다르게 쓴거면 됐지 뭐.
@안피곤한 포삼랑
줄건주는 이의
04.19
핥아보지 궁금하네
안피곤한 포삼랑 글쓴이
04.19
비강 통해서 입으로 나와서 밀도와 점도를 아는거야..
앞니로 씹어봤는데 씹히지 않을 정도의 점도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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