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로봇 마라톤 경기 중국의 로봇 산업 급성장
04.19
·
조회 83
중국에서, 세계 최초로 인간형 로봇 마라톤 대회가 열렸다. AI·로봇 강국을 목표로 하는 중국이, 대외적으로 어필하는 목적도 있다고 볼 수 있다.
베이징에서 열리는 하프 마라톤 대회에는 중국 기업과 대학 등이 개발한 21개 팀의 로봇이 참가했다.
시작 지점에서는, 로봇에게 트러블이 발생하는 해프닝도 있었지만, 대회는 순조롭게 진행됐다.
중국 언론에 따르면, 중국의 인간형 로봇 시장이 올해 대략 1600억 엔에 달해, 세계 점유율의 절반을 차지하는 규모가 될 것이라고 한다.
중국 정부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의 해소나 EV=전기차에 이은 경제의 기둥으로 삼으려고, AI·로봇 산업의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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