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또 주말되니 나만 덩그러니 익게하는거지
04.19
·
조회 57
그런거지?
댓글
배부른 노욱
04.19
가난해서 그래
가난한 찬습
04.19
배불러서 좋겠다
만취한 위진
04.19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 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부유한 전예
04.19
찬습아 나 여기있어!
그릇이큰 주교
04.19

😎일상(익명) 전체글
와이드핏 괜히 샀나
5
맛있어보여서 찍은거
5
모바일 마비노기 후기 보실
판다는 행복행
1
익게를 너무 들여다 보면
오 쒯 벌써 1시 30분이네
이젠 챗지피티로 정치공부할수가 있네
13
옛날 친구 찾으려면 어케 해
1
트랄라레로 트랄랄라
기안장 재밌네
이번주 내 메뉴 어때
4
지피티로 이거 해보신 분?
4
도리토스 사우어칠리라임맛 리뷰
5
오늘의 라면은 보들보들 치즈볶음면
4
지피티 이쉑 자꾸열받게
2
요새 이상한 댓글러 없네
8
낮잠을 잤는데 꿈에
3
이번 여름 목표
4
퉁퉁퉁사후르 어쩌고 그런거 보면 딩초의 세계는 진짜 이해가 안된다
8
이성을 볼 때 어디를 많이 보는지 고민해봤는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