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또또 주말되니 나만 덩그러니 익게하는거지
04.19
·
조회 62
그런거지?
댓글
배부른 노욱
04.19
가난해서 그래
가난한 찬습
04.19
배불러서 좋겠다
만취한 위진
04.19
가난하다고 해서 외로움을 모르겠는가
너와 헤어져 돌아오는
눈 쌓인 골목길에 새파랗게 달빛이 쏟아지는데.
가난하다고 해서 두려움이 없겠는가
두 점을 치는 소리
방범 대원의 호각 소리 메밀묵 사려 소리에
눈을 뜨면 멀리 육중한 기계 굴러가는 소리.
가난하다고 해서 그리움을 버렸겠는가
어머님 보고 싶소 수없이 뇌어 보지만,
집 뒤 감나무에 까치밥으로 하나 남았을
새빨간 감 바람 소리도 그려 보지만.
가난하다고 해서 사랑을 모르겠는가
내 볼에 와 닿던 네 입술의 뜨거움
사랑한다고 사랑한다고 속삭이던 네 숨결
돌아서는 내 등 뒤에 터지던 네 울음.
가난하다고 해서 왜 모르겠는가,
가난하기 때문에 이것들을
이 모든 것들을 버려야 한다는 것을.
호들갑떠는 사마준
04.19
부유한 전예
04.19
찬습아 나 여기있어!
그릇이큰 주교
04.19
😎일상(익명) 전체글
이봐 징징이 주말에 산에 가지 않겠나?
크루엘라 별로네
1
1
하.. 어디선가 돼지고기 김치찌개 맛깔나게 끓이나보다..
2
2
부장 이 친구가 나보고 개돼지같다는데 어캄?
2
2
컬리 스위치2 응모한거
6
6
뚱이뚱뚱이 땡이뚱땡이 넌 해고야
까돗치 vs 고돗기
쿠팡이츠는
2
2
우왕 편의점에 쟈지우유푸딩 들어왔다
9
9
마스터가 만든 죽은 좀 다를까?
봄여름 남자 옷살거 추천좀
5
5
햄부기 머그까
4
4
쿠팡 잡것들 와우 쿠폰받기 누르자마자 결제되네
7
7
퇴사하고 싶다
6
6
오늘 저녁은 버거킹이다
겸손한 분인 줄 알았는데
4
4
특집 썰전 끝났
체중별 햄버거 적정섭취량(예상)
18
18
여행 계획 짜는데 대가리 터질 것 같음
1
1
나 마지막엔 설사까지 하는 거 보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