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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는 어른들이 모바일겜 하는거 이해 전혀 못했는데
04.18
·
조회 205
왜 팀장님들은 낭만없게 작은화면으로 것도 자동으로 되는 걸 겜으로 하고 있지? 멋진 스팀 콘솔 게임들의 그래픽과 사운드 경험을 버리고? 요거였는데
이제 곧 결혼앞둔 팀장님 나이가 되니까 알겠음…
가정이 있는 상태에서 그냥 맘놓고 겜하기엔 가족 눈치도 보이고,
여자 친구가 아무리 게임을 좋아한다고 하더라도 결국 그 게임 취향도 맞아야 재밌는 것이더라고…
그러다보니 알아서 겜 해주고 현질도 눈치 덜볼 수 있는 자잘한 모바일겜이 더 손에가더라. 원래 간간히 포켓몬고 하다가, 이번에 개방장 따라서 마비노기 모바일 하면서 이게 확실히 심해짐. 원래 나 히오스랑 배틀필드 좋아했는데…
댓글
안피곤한 허소
04.18
애 생기면 특히나 더 그렇대
딸깍 하다가 울면 잠깐 멈추고 갔다올수 있고
돈으로 찍어누를수 있는 게임으로 손이 가게 된다고
졸렬한 왕수
04.18
돈찍누는 재미없어
돈찍으로 나만의 패션 가지는게 ㄹㅇ간지임
배부른 장포
04.18
ㄹㅇ 밤새 컨하며 던전 공략하던 열정이 없음 자동이나 방치아님 겜도 안함 자동도 귀찮아서 접게 됨
상여자인 망아장
04.18
원래 놀이라는 것도 일종의 본능임. 아기 동물들 보면 노는게 사냥의 훈련이 되잖아. 마찬가지로 인간도 어른이 되었을 때의 생존을 위한 훈련의 일환으로 본능적으로 게임을 좋아하는 거임. 그래서 경제적으로 어느정도 자리잡히고 나면 게임을 잘 안하게 되는 것 같음.
하여자인 반수
04.18
같은 이름 게임이더라도 모바일이 컨이 더 쉽더라
피씨 버전 해보고 모바일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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