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도시사람이지만 서리한적이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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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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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6
20년은 된 얘긴데 길가에 옥수수나무가 있었어
그 옥수수가 익기만을 기다렸지 그러곤 가을엔가 옥수수를 서리해서 불을 피우고
익혀먹을라고 이파리를 뜯었는데 옥수수 알맹이가 몇개없더라고
익힐줄도 몰라서 대충 생옥수수 몇번 씹어먹었어
그리고 단지내 화단에 무화과 나무가 있었어
몰래 한두개씩 무화과를 서리해먹었어 그러다 들켜서 도망갔음
그당시에는 감나무도 곳곳에 많았는데 요즘엔 동네에 감나무가 하나도 없더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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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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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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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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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피곤한 양백
04.14
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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