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어 근육과 치질의 상관관계에 대한 고찰
1
04.14
·
조회 135
오늘 똥을 조지면서 생각해봤음. 보통 똥조질때 너무 힘을 주면 치질에 안좋다고 부드럽게 배변할수 있도록 하라고 하잖슴?
근데 그럼
1.코어근육을 강하게 단련해서 배변압자체를 강하게 주는(또는 줄 수 있는) 사람들은 괄약근이 버틸 수 있는 한도 이상으로 힘을 가하기때문에 치질에 더 취약할 것인가?
2.아니면 오히려 강한 힘으로 빠르게 배변을 끝내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힘을 줘야하는 코어근육 상대적 미 단련자들에 비해 괄약근의 지속적인 부담이 덜 하기 때문에
치질에 더 강할 것인가?
즉, 괄약근의 내구성을 깎아 먹는 요소 중에 중,저강도의 힘으로 지속적인 압력(상대적 코어근육 미단련자) vs 강한 힘으로 단시간의 압력(코어근육 단련자) 중 어느것이 더 치질에 해로운가에 대한 생각을 해봤음.
(여기서 케겔 운동을 통한 괄약근 자체의 강화 및 변의 상태는 논외, 두 사람의괄약근 자체의 내구도 및 변의 상태는 동일하다고 가정시에)
혼자서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가 아 챗지피티한테 물어보면 되겠구나, 이런 쓰잘데기 없는 질문도 ai한테 물어보면 해결이된다니 참 세상이 좋아졌다 싶었음.
댓글
만취한 호준
04.14
변비엔 야채가 좋아
가망이없는 척기
04.14

시뻘게진 진궁
04.14
치질은 괄약근이 이완한계 이상으로 압을 받아서 찢어지거나 하는 질환이 아닙니다. 괄약근에서 발생하는 질환도 아니에요.
항문 주위는 혈관 말단부분인데, 혈압이 지속되고 혈행이 지연되면서 표피/혈관 조직들이 늘어지는 거에요.
굳이 유사한 질환을 따지자면 하지정맥류 같은 거.
압력으로 인해 찢어지는 질환은 굳이 따지자면 치열 쪽입니다.
예의없는 사원
04.14
님의사에요?
가망이없는 척기
04.14
맞습니다.. 그냥 괄약근 및 항문 근처 질환을 종합적으로 생각했을때 뭐가 더 부담일까 한번 생각해봤어용. 저 치질3기에서 수술도 했고 치열도 있고 암튼 밑이 난리라 슬프네요.

안피곤한 서막
04.14
이상하다 분명히 성관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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