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암만 명품을 둘러도 저렴해 보이는 사람들
04.14
·
조회 117
지난주 퇴근길에
전반적으로 흰색, 분홍색 같은 계열로 되게 화사하게 입은 여자분이 내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는데
가방이 분홍색 디올 레이디백이었음.
그게 정품인지 가품인진 모르겠지만,
긴 생머리인데 머릿결이 부스스해 보이고 정리가 안된거 같은 느낌? 그냥 무작정 기르기만 한 머리같은?
구두나 옷도 왠지는 모르겠지만 지하상가에서 샀을거 같은 퀄리티로 보였고, 걸음걸이도 팔자였는데
그래서인지 그 가방도 가품같아 보이고, 저렴해보였음.
전에 드라마 안나에서 수지가 자기는 머릿결과 구두로 그 사람이 부유한지 판단한다는 대사같은게 있었는데
그게 딱 떠오르면서, 진짜 암만 비싼 백을 들어도 그 외의 것들이 저렴해 보이게 한다는걸 느꼈음.
이상 루팡중 그냥 떠오르는 뻘소리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이놈의 고양이가 미쳤나
으른한테 톡 실수로 보내서 삭제했는데
4
4
개인적으로 선거 빡치는점
2
2
울 사장님 생신 선물 샀어
4
4
어제 단체 회식하는데
4
4
어제 산책하는데 되게 오싹했음
4
4
날씨가 쌀쌀하니까 화난다.
1
1
나한테 관심 없으면서 내 카톡 플필 맨날 염탐하는 이유는 몬데
30
30
저메추해줘
2
2
우리 개 뱃살봐
4
4
쇼메이커라는 닉네임은 정말 멋있다
1
1
팬케이크 진짜 맛있지 않음?
1
1
주말마다 자괴감 오네
8
8
두부는 안에 살짝 공간감 있는 게 맛있어
2
2
이미지 생성하고 놀건데 지피티 구독할만해??
1
1
이거 샀어
우서?
치킨사줄사람
6
6
남자는 초커 안하는 이유가 뭘까
8
8
여기 햄버거 은근 맛있더라
6
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