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섣부른가
04.14
·
조회 178
작년말부터 나 좋다고 한 오빠가 있었음. 나한테 1년이든 얼마든지 생각할 시간을 주겠다고 해서 그동안은 친한 오빠로 잘 지내옴.
그러고 최근에 다시 얘기 나와서 나도 잘 해보고픈 맘이 있었음. 근데 내가 직장을 멀리 가게됨
여기 해외라 같은 나라지만 비행기 타고 가야됨
그래서 난 이정도 주기로 만날 수 있으면 가능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는데, 상대방이 박사생이라 금전적, 시간적으로 될지 생각해보고 이번주까지 말해주겠다고 함.
그래서 원래 일요일에 시간 보고 알려준다 그랬는데, 일요일에 바빠서 시간이 안될것같다고 함.
이번주에 얘기해주기로 했는데 미안하다거나, 그럼 언제까지 이야기해주겠다는 말도 없었음.
나도 마음이 컸고, 잘해보고 싶었는데 이대로 가도 되나 싶네
이걸 이유로 그냥 만나지 말자 하는거 너무 섣부른가?
댓글
초조한 유괴
04.14
엉 섣불러 걍 딴거하면서 기다리자
관통한 양옹
04.14
난 솔직히 시간 안지키고이럼
석나가
애초에 아웃시킴
사바사 기준은 다 다르니
쓰니맘대루해
피곤한 오질
04.14
애매~한거지~~
울면죽여버리는 묘택
04.14
고민되긴 하겠당
부산 거리보다 멀 거 같은데
울면죽여버리는 묘택
04.14
이게 둘 다 돈 버는 입장이면 여유있게 만날 텐데
돈이 너무 없으면 매우 애매할 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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