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어놓고 있는데 밖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림
04.13
·
조회 164
창문이 단지 중앙 쪽이고, 중앙에는 놀이터가 있걸랑
나 5층인데 ‘으엉~ 엄마~’ 하고 서럽게 우는데
엄마가 달래주다가 그칠 거 같아서 그만 달래면 또 울고
달래주면 그치다가 또 울고
이쌔끼 머야
근데 울음소리가 너무 귀여워
애기 울음소리 많이 들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초-여중-여고 바로 붙어 있는 동네라서
완전 떡튀순 향수 뿌린 거 같은 애들이 우르르르 몰려다니는 거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 들다가도 ‘에잉 어케 키우겠어’ 하는 생각이 드는 거면
누구 잘못이냐 내 의지 박약이냐
의식의 흐름으로 글 썼다 미안맨이다 좋은 주말 보내침
댓글
관통한 염상
04.13
나도 그려
울면죽여버리는 왕식
04.13
나 예전에 살았던 곳은 바로 집 앞에 초등학교 있어서 애들 웃음소리 심심하게 들렸었는데 그 동네 살았을 때가 그립긴 하다. 근데 같은 층에 개또라이 살고 있어서 그 집에는 다시 살고 싶지는 않음
줄건주는 사마사
04.13
난 이진이 보는데 이진이 부모님이 이진이 너무 귀여워하니까 갑자기 부모되고 싶은 생각 들었우... 무서워 나도 이랗게 가정을 이루게 되는걸까
온화한 원외
04.13
흠머.... 흠머~~~~~~~~
줄건주는 사마사
04.13
🥹🩷
@온화한 원외
😎일상(익명) 전체글
젠장 언제 끝나
점심
2
지피티 결제했는데 개짜증나네
2
몸 좋은 남자가 좋다
3
기억에 남는 기분좋은 순간 있어?
12
기안장 ㅋㅋㅋ 진짜미친거 같아
2
사실 투표하게 만드려고 한 산리오코리아의 계략 아니었을까?
3
침하하에 대변사진 올리면 안된다는 선입견이 있는데
2
쿵쿵쿵쿵쿵쿵 사후르 vs 트랄라레로 트랄랄라
그럼 지금 시간대 익게 성비 조사 간단하게 해볼까
6
다들 비밀 하나씩 말해봅시다
9
보이스피싱 미쳤네
1
첫차까지 마시고 해장으로 물냉면 배달시킴
1
한교동 1위할수도 있지
8
침투부 성비는 침돌이가 높더라도, 침하하 성비는 침순이 반을 넘을꺼라고 생각해
7
종이접기 플러팅 햇서
여자가 많다는것도 30프로면 ㅈㄴ 많은거인게 신기함
7
난 배추김치보다 깍뚜기를 더 좋아하는듯
1
Gpt는 감탄과 실망을 반복하게 함
은근 여자들이 침투부 많이보는 것 같네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