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문 열어놓고 있는데 밖에서 애기 울음소리가 들림
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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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139
창문이 단지 중앙 쪽이고, 중앙에는 놀이터가 있걸랑
나 5층인데 ‘으엉~ 엄마~’ 하고 서럽게 우는데
엄마가 달래주다가 그칠 거 같아서 그만 달래면 또 울고
달래주면 그치다가 또 울고
이쌔끼 머야
근데 울음소리가 너무 귀여워
애기 울음소리 많이 들리는 세상이었으면 좋겠다
초-여중-여고 바로 붙어 있는 동네라서
완전 떡튀순 향수 뿌린 거 같은 애들이 우르르르 몰려다니는 거 보면
나도 결혼하고 싶은 생각 들다가도 ‘에잉 어케 키우겠어’ 하는 생각이 드는 거면
누구 잘못이냐 내 의지 박약이냐
의식의 흐름으로 글 썼다 미안맨이다 좋은 주말 보내침
댓글
관통한 염상
04.13
나도 그려
울면죽여버리는 왕식
04.13
나 예전에 살았던 곳은 바로 집 앞에 초등학교 있어서 애들 웃음소리 심심하게 들렸었는데 그 동네 살았을 때가 그립긴 하다. 근데 같은 층에 개또라이 살고 있어서 그 집에는 다시 살고 싶지는 않음
줄건주는 사마사
04.13
난 이진이 보는데 이진이 부모님이 이진이 너무 귀여워하니까 갑자기 부모되고 싶은 생각 들었우... 무서워 나도 이랗게 가정을 이루게 되는걸까
온화한 원외
04.13
흠머.... 흠머~~~~~~~~
줄건주는 사마사
04.13
🥹🩷
@온화한 원외
😎일상(익명) 전체글
원박을 글케 많이 봄??
2
너무 고통스러워
마음이 아프다
어찌됐든
이게 뭐람
콘서트장 뷰 4만석
그냥 간 그만보고
3
아
1
식단 하던 중 치킨 먹기!
이왕 이렇게 된거
3
돌계 하나 사고 싶네?
침착맨 난 여전히 자밋다....
1
침착맨 유니버스 몰라도 침착맨 볼 수 있음
그냥 무료공개도 없이 원박 전원 유료화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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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플랜2 존나 잼없네
원본채널을 유료화 하든 본채널을 유로화하든
12
여기 가입할 정도면 침맨이 장기휴방 때도 외부촬영 있다는 거 다들 알 거임
1
조회수 저조, 채널 침체가 아니라 새로운 도약을 고려하는 거 같은데
3
5시에 일어나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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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이니까 늦게 잘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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