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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혼을 우습게 보는 사람이 꽤 많네
04.10
·
조회 286
건축한개론 보고나서 리뷰 찾아보니까 옛날글부터해서 꽤 많이 나오길래 쭉 읽다보니까
약혼이 결혼한거도 아닌데 무슨 불륜이냐고 하는 사람들이 진짜 꽤 많아서 놀랐음
약혼이 그정도로 아무렇게나 소모되도 괜찮은 관계면 약혼이라고 부르지도 않을텐데
영화속 과거편은 진짜 모든 입장이 이해가 되는데
현재 부분은 진짜 이해가 안간다 ㅋㅋㅋㅋㅋ
댓글
그릇이작은 유복
04.10
결혼도 애 낳는거도 우습게 보는데 뭐..
간사한 숙서
04.10
간통죄가 사라진날 등산용품 주식이 올랐다는 얘기를 나는 잊지 못한다
졸린 신평
04.10
뭔 상황인지는 모르겠지만 단어를 적절히 쓰자는거 아님? 결혼 아닌데 불륜이 아닌건 맞지. 그냥 바람인거니
간사한 숙서
04.10
영화내용 대충 압축하면 한달후에 결혼예정인 여자가 따로 있는데 첫사랑 만나서 키스함
(결혼준비로 바쁜데 첫사랑여자가 의뢰한 집 지어준다고 밤새면서 거기에만 매달림)
그리고 이건 불륜이 아니라 아련한 첫사랑이라고 말함
그리고 약혼중 상태에서도 불륜이 맞음. 파혼불륜이란 말이 있음
상남자인 진건
04.10
불륜은 결혼이랑 연관이 없긴 함..ㅋㅋ
사람으로서 지켜야 할 도리에 어긋남을 뜻하는거라 바람도 불륜의 하위 등급인거지
법적용어로는 좀 다르게 쓰이긴 하나 불륜이랑 단어를 쓰는 모든사람들이 법적용어로 쓰는건 아니니깐
하여자인 마속
04.10
헐 건축학개론 그런 내용이었음? ㄷㄷ
간사한 숙서
04.10
주말에 시간 되면 치지직에서 같이보기 서비스 중이니까 찾아서 한번 봐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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