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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솔직히 동거가 흠이라는거 잘 이해가 안가는게
04.09
·
조회 290
본인이 나 동거한다고 주변 모든사람에게 떠벌리지않는 이상 헤어지고 새로운 사람 만나더라도 다음 연인이 알 방도가 없지않나? 베프랑 틀어져서 베프가 연인한테 찌른다고해도 이런 사례는 극소수일거고
댓글
염병떠는 한영
04.09
애초에 숨겨야한다는 것부터 흠이라는거 인정한거잖아
관통한 장민
04.09
애초에 다음 상대가 알 가능성이 극도로 낮은데 동거하는거 흠된다고 말한다는게 난 이해가 안간다는거임. 전 연인이랑 몇박며칠 여행다닌것도 숨겨야하지만 이건 굳이 흠이라고 표현안하고 그냥 당연히 여기잖아. 이거나 동거나 들킬 확률은 거의 똑같은데
하여자인 전위
04.09
나도 노상관. 근데 상대방은 중요할 수도 있어서 결혼 전에는 동거유무 알려야 할 거 같아. 우리 사회는 아직 많이 보수적임
배고픈 비시
04.09
동거 자체를 흠이 아니라 하는거면 이해를 하겠는데 동거가 들킬 확률이 낮으니까 흠이 아니란건 말이 이상하잖아. 흠이 아니면 들키고 자시고의 문제가 아니어야지. 그럼 성매매 하던거도 들키지만 않으면 흠이 아닌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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