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방금 발생한 방구사건

부상당한 동윤
04.09
·
조회 256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다이어트중인 고3입니다.

저녁에 집에 오면 배가 고픈데 주로 참거나 닭가슴살을 먹습니다. 

근데 어제는 너~무 배가 고파서 고구마를 쪄먹었습니다. 고구마를 너무 많이 먹었던게 문제였을까요?

4~6교시내내 배에서 가스공장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주로 이런 상황이 발생하면 저는 참고 외부로 나가 배출을 하는데요, 수업 시간동안 참았던 졸음이 몰려와 자습을 하는 6-7교시에는 따스한 햇빛과 조용한 주변공간으로 인해 잠에 들게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침투부를 켜놓은채로 기절하듯 자기 시작했습니다. 

문제는 여기서부터였습니다. 

자는 내내 가스공장이 활발해지더니, 무의식으로 참고, 또 참았던 또도가스들이 엄청나게 큰 소리를 내기 시작했습니다.

 

 

 

 

 부부부부북

 

 

 

 

…..…

 

 

 

저 어떡하죠..? 주변 친구들이 모두 들었어요…. 

7교시 아직 남았는데….

 

 

 

심지어 지금 4월이란 말입니다!!!!!!!!

 

 

……….

 

 

 

오늘의 교훈 : 구황작물 먹지말자

 p.s 횐님들 근데 저 어떻게해야 하나요..? 저같은 사례를 가지신 경험자분은 제에발 대처법을 알려주세요….

댓글
소심한 왕당
04.09
그냥 자느라 모른척 하세요
저도 그랬는데 별일없었음
남고나와서 그런것도 있지만
부상당한 동윤 글쓴이
04.09
저 자다가 제 소리에 깼어요
소심한 왕당
04.09
그냥 의식 안하고 평소처럼 행동하시면 될듯한데요?
어차피 방귀가지고 놀리고 그럴나이는 지나기도했고
@부상당한 동윤
부상당한 동윤 글쓴이
04.09
너무 수치스러워요..
@소심한 왕당
안피곤한 조순
04.09
나도 고등학교때 그랬느넫 그냥 그대로 다시 잠듦
간사한 조안민
04.09
발상의 전환을 해보세요
첨이라 부끄러웠지만 두번째는?
이제 당신은 자유에요
부상당한 동윤 글쓴이
04.09
ㅋㅋㅋㅋㅋㅋ아.....
호에엥놀라는 동태후
04.09
아잇 신현규!!!

😎일상(익명) 전체글

오늘 왜이렇게 목요일같지 2
일상
평화로운 진군
·
조회수 159
·
04.09
모델 일 생각보다 빡쎄네 2
일상
줄건주는 이권
·
조회수 196
·
04.09
소련 시절에 여행 갔다 방귀 뀐 적 있는데 5
일상
울면죽여버리는 동심
·
조회수 168
·
04.09
쇠구슬 첨 만졌을 때 물폭탄인줄 알았는데
일상
줄건주는 등현
·
조회수 127
·
04.09
볼펜심 잘못 샀다
일상
충직한 이몽
·
조회수 129
·
04.09
나도 가메하메하 쏴서 달 부시고 싶다 4
일상
행복한 종보
·
조회수 147
·
04.09
강철이나 돌도 액체 아닌가 1
일상
상남자인 누반
·
조회수 135
·
04.09
헬스장서 물건 훔쳐가는 게 흔해? 7
일상
배고픈 하후렴
·
조회수 218
·
04.09
와따시가 와따 1
일상
명예로운 종요
·
조회수 169
·
04.09
곧 밥시간인데 스무디먹어서 밥맛없다
일상
예의없는 길막
·
조회수 176
·
04.09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낙하
일상
배부른 채양
·
조회수 153
·
04.09
짜계치 먹어본사람 있어? 5
일상
호들갑떠는 제갈상
·
조회수 168
·
04.09
짜탱 맛있네
일상
시뻘게진 동태후
·
조회수 142
·
04.09
키스 너무 야함 4
일상
예의없는 손호
·
조회수 210
·
04.09
여사친 남사친 몇명 있음? 6
일상
만취한 적원
·
조회수 194
·
04.09
회사에서 왠 꼰대한테 물렸어 2
일상
뇌절하는 아하
·
조회수 181
·
04.09
나는 빵을 좋아하여 빵순이로 불린다네 13
일상
소심한 설제
·
조회수 182
·
04.09
맵탱 먹어보신분 3
일상
하남자인 목황후
·
조회수 140
·
04.09
도루코 한국기업이었에 1
일상
소심한 시삭
·
조회수 164
·
04.09
나 ㄹㅇ 뼛속까지 한국인인가 4
일상
줄건주는 양수
·
조회수 224
·
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