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우울해짐
04.09
·
조회 245
어제 너구리 먹고 싶었는데
하루에 정해놓은 칼로리가 300키로칼로리 밖에 없어서
진짜 고민하다가 초저속노화식 함
그러니까 먹는건 맛있긴 한데 앞으로 이렇게 먹고 통제해야된다고 하니까
갑자기 우울이 몰려오더라
자주는 안먹어도 먹고싶은거 크게 신경 안쓰고 먹고 싶고 그런데
약이나 식습관 때문에 고도비만 되서 건강상태 안좋은거 맞는데
먹는거 제한되니까 너무 스트레스 받음
몇달동안 3키로도 겨우 빠졌는디 하면서 갑자기 서러워지고
나만 그러면 어떻게 하지 막 무서움
댓글
초조한 유원
04.09
고도비만이라고 하는거 보니까 여태까지 많이 드신 거 같은데 지금까지 맛있는거 많이 먹었으니까 좀 참아보시는 것도...? 한 10년 맛있는거 많이 먹었으면 한 달 깨끗한 음식 먹는 것도 나쁘지 않잖아
배고픈 육운
04.09
그건 알쥐 근데 정신적으로 문제가 좀 있긴해서 안먹으면 아픔! 그거 극복하려고 노력하는 중이야
시뻘게진 공융
04.09
고도비만이면 1500은 먹어도 빠질텐데 300..? 너무무리한다 건강도 건강이고 그러다가 식이장애생길까봐
배고픈 육운
04.09
아 하루에 1500정도 설정해서 먹는데 점심에 회식해서 저녁 할당량이 300이었엉
시뻘게진 공융
04.09
아하.... 순간 엄청 걱정했다 넘무리하지말고 토닥토닥 파이팅이야
@배고픈 육운
염병떠는 중장통
04.09
300kg kcal ㄷㄷㄷ
배고픈 육운
04.09
ㄷㄷ kcal 이거 키로칼로리 아니었냐며
염병떠는 중장통
04.09
그냥 조크
@배고픈 육운
배고픈 육운
04.09
@염병떠는 중장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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