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에서 어린 여자가 나한테 안겼어
04.09
·
조회 360
앉아서 가는데 왜소한 여자가 휘청휘청하더니
풀썩 나한테 쓰러져서 팔로 날 껴안음
반사적으로 일으켜세우는데 풀썩 주저앉더라고
자리 앉혔는데 정신을 잃은 건 아니고 힘이 없어보이는?
근데 안겼을 때 사람이 몸이 종잇장처럼 가볍고
느낌이 진짜 이상하고 묘하더라 너무 안 먹는지
계속 봐주고 싶긴 했는데
내릴 역이고 중요한 약속이라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괜찮냐 묻고 봐주고 있길래 일단 나왔었음
댓글
소심한 여몽
04.09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의학물이었네
초조한 주교
04.09
많은 사람을 껴안아봤지만
그 이상한 안은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 공기인형 안음 그런 느낌날듯..
침착한 연
04.09
이상 피고인 진술을 마치겠습니다
초조한 주교
04.09
흐규흐규 모두 건강해
피곤한 여위황
04.09
그 여자도 이러다 죽을까 싶어서 본능적으로 아무 사람 껴안았네 와… 살아서 다행이다
초조한 주교
04.09
나도 여자라 근데 확 안겨서 놀랐어
피곤한 포소
04.09
저혈당 아님?
초조한 주교
04.09
글게.. 사정은 모르지만 너무 씁쓸해하지 말았으면
호들갑떠는 심배
04.09
저혈당만 아니었던 거면 좋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베도라지 사람들 게시판 있었던거 좋았는데
이젠 뭘 하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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