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글
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지하철에서 어린 여자가 나한테 안겼어
04.09
·
조회 409
앉아서 가는데 왜소한 여자가 휘청휘청하더니
풀썩 나한테 쓰러져서 팔로 날 껴안음
반사적으로 일으켜세우는데 풀썩 주저앉더라고
자리 앉혔는데 정신을 잃은 건 아니고 힘이 없어보이는?
근데 안겼을 때 사람이 몸이 종잇장처럼 가볍고
느낌이 진짜 이상하고 묘하더라 너무 안 먹는지
계속 봐주고 싶긴 했는데
내릴 역이고 중요한 약속이라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괜찮냐 묻고 봐주고 있길래 일단 나왔었음
댓글
소심한 여몽
04.09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의학물이었네
초조한 주교
04.09
많은 사람을 껴안아봤지만
그 이상한 안은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 공기인형 안음 그런 느낌날듯..
침착한 연
04.09
이상 피고인 진술을 마치겠습니다
초조한 주교
04.09
흐규흐규 모두 건강해
피곤한 여위황
04.09
그 여자도 이러다 죽을까 싶어서 본능적으로 아무 사람 껴안았네 와… 살아서 다행이다
초조한 주교
04.09
나도 여자라 근데 확 안겨서 놀랐어
피곤한 포소
04.09
저혈당 아님?
초조한 주교
04.09
글게.. 사정은 모르지만 너무 씁쓸해하지 말았으면
호들갑떠는 심배
04.09
저혈당만 아니었던 거면 좋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디즈니 ‘라푼젤’ 실사화
2
2
회사의 그지같은 부분을 접할때마다 점점 우울해지는데
5
5
미장이 하락장이면 지금이 기회임?
11
11
벚꽃 데이트 코디로 어때요?
14
14
침붕이는 결심했어요
1
1
자 따라해봐 쌀 때 사서
개빡친 하정우
케찰코아틀 진짜 개재밌다
펄튜브 스타듀밸리 재밋음?
8
8
체크셔츠 입는 남자 별로야?
11
11
약을 뚫는 내 정신력
내 동생이랑 나랑 10년 동안 혐관이었음
8
8
깔짝이라도 운동은 빼신하지 않는구나
3
3
벚꽃은 정말 빨리 진다
2
2
방장만났는데 이김
2
2
아오
2
2
핫치즈싸이순살 되게 짜네
3
3
일하러갔는데 풍과장님 침대리님 쭈대리님 빠니주임 곽사원 뼈사원 있으면 좋겠다 ㅋ
7
7
원래 우체국 택배는 상세한 경로 안 알려주나?
인스타 릴스 원래 야한거만 나옴??
9
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