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최근방문

지하철에서 어린 여자가 나한테 안겼어

초조한 주교
04.09
·
조회 309

앉아서 가는데 왜소한 여자가 휘청휘청하더니 

풀썩 나한테 쓰러져서 팔로 날 껴안음 

 

반사적으로 일으켜세우는데 풀썩 주저앉더라고

자리 앉혔는데 정신을 잃은 건 아니고 힘이 없어보이는?

 

근데 안겼을 때 사람이 몸이 종잇장처럼 가볍고

느낌이 진짜 이상하고 묘하더라 너무 안 먹는지

계속 봐주고 싶긴 했는데 

내릴 역이고 중요한 약속이라 나왔는데 

사람들이 다 괜찮냐 묻고 봐주고 있길래 일단 나왔었음

댓글
소심한 여몽
04.09
로맨스인줄 알았는데 의학물이었네
초조한 주교 글쓴이
04.09
많은 사람을 껴안아봤지만
그 이상한 안은 느낌이 잊혀지지가 않아; 공기인형 안음 그런 느낌날듯..
침착한 연
04.09
이상 피고인 진술을 마치겠습니다
초조한 주교 글쓴이
04.09
흐규흐규 모두 건강해
피곤한 여위황
04.09
그 여자도 이러다 죽을까 싶어서 본능적으로 아무 사람 껴안았네 와… 살아서 다행이다
초조한 주교 글쓴이
04.09
나도 여자라 근데 확 안겨서 놀랐어
피곤한 포소
04.09
저혈당 아님?
초조한 주교 글쓴이
04.09
글게.. 사정은 모르지만 너무 씁쓸해하지 말았으면
호들갑떠는 심배
04.09
저혈당만 아니었던 거면 좋겠다

😎일상(익명) 전체글

쇠구슬 첨 만졌을 때 물폭탄인줄 알았는데
일상
줄건주는 등현
·
조회수 131
·
04.09
볼펜심 잘못 샀다
일상
충직한 이몽
·
조회수 131
·
04.09
나도 가메하메하 쏴서 달 부시고 싶다 4
일상
행복한 종보
·
조회수 148
·
04.09
강철이나 돌도 액체 아닌가 1
일상
상남자인 누반
·
조회수 139
·
04.09
헬스장서 물건 훔쳐가는 게 흔해? 7
일상
배고픈 하후렴
·
조회수 219
·
04.09
와따시가 와따 1
일상
명예로운 종요
·
조회수 172
·
04.09
곧 밥시간인데 스무디먹어서 밥맛없다
일상
예의없는 길막
·
조회수 176
·
04.09
아직 아무도 보지 못한 낙하
일상
배부른 채양
·
조회수 161
·
04.09
짜계치 먹어본사람 있어? 5
일상
호들갑떠는 제갈상
·
조회수 174
·
04.09
짜탱 맛있네
일상
시뻘게진 동태후
·
조회수 147
·
04.09
키스 너무 야함 4
일상
예의없는 손호
·
조회수 216
·
04.09
여사친 남사친 몇명 있음? 6
일상
만취한 적원
·
조회수 200
·
04.09
회사에서 왠 꼰대한테 물렸어 2
일상
뇌절하는 아하
·
조회수 184
·
04.09
나는 빵을 좋아하여 빵순이로 불린다네 13
일상
소심한 설제
·
조회수 187
·
04.09
맵탱 먹어보신분 3
일상
하남자인 목황후
·
조회수 141
·
04.09
도루코 한국기업이었에 1
일상
소심한 시삭
·
조회수 167
·
04.09
나 ㄹㅇ 뼛속까지 한국인인가 4
일상
줄건주는 양수
·
조회수 226
·
04.09
짱구 실사화 4
일상
매력적인 부손
·
조회수 213
·
04.09
백수들이여 우리는 아직 기가 남아있다
일상
피곤한 왕릉
·
조회수 165
·
04.09
너네 굴뚝빵이라고 알아? 7
일상
소심한 당빈
·
조회수 201
·
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