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착한일 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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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08
·
조회 191
아파트 주차장에서 차에 실은 짐내리고 있는데
왠 아주머니 한분이 오시더니 자기 서울에서 머리잘랐는데 마음에 든다면서 (여기 지방임) 자기 머리카락 뒤통수 사진 좀 찍어달라하셔서 사진찍어드림.
덤으로 예쁘게 잘 잘자르셨다고 감탄도 해드림. 솔직히 머리 뭐가 예쁜지 뭔지 잘 모르겠었는데 걍 뇌빼고 연신 감탄사 남발했더니 흡족해하시면서 가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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