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사면 행복해지나?
04.08
·
조회 315
내가 취직하고 거의 10년간 일하면서 한푼두푼 아끼면서 돈을 모아서 주식에 투자를 했는데 돈을 많이 잃는 바람에 현타가 와서 그냥 아끼지 말고 즐기면서 살려고 하는데 집을 살까함
그런데 사는 곳이 지방이라 그런가 고민이 많이 됨 그리고 지금 사는 곳이 임대아파트라서 월세 부담이 없어서 딱히 집 욕심도 없음
너희라면 어떻게 하고 싶음?
종료 •
19표
뭘 해야 할까?
댓글
그릇이큰 장량
04.08
집 구매는 이를테면 주택가격을 롱 잡는거지.
오히려좋은 하의
04.08
지방이라 숏이긴 한데 돈만 벌고 왜 사는지 모르겠다고 해야하나
하남자인 진기
04.08
여러 조건 같이 봐야 할 거 같은데, 만약 나라면 대출 꼈을 때 월세 낼 때 보다 부담 없으면 집 살 거 같음! 일단 전체적으로 삶이 부담 덜어져서 좋아... 나 일 년 반 가까이 쉬고 있는데 부담 없음
침착한 사찬
04.08
집있으면 삶의 큰 덩어리가 해소된 느낌임
평화로운 순심
04.08
집 생기면 느끼는게 분명 있음 지금은 못느끼겠지만
이건 투자 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구매한다 쳤을때임
집 안사면 뭐할건디? 다른곳 투자?
집산뒤 집값 떨어지는거 대비 다른거 투자해서 손해봤을때의 상실감이 더 클텐데 그때의 현타는?
그릇이작은 왕웅
04.08
음 너가 집을 투자재로 인식중이고 지금 주거에 불안하지않다면 주택구입은 말리고싶음
서울 중급지 갭투를해야 돈을버는데 그정도 시드는없을듯
임대아파트 살만하면 걍 집사지마
근데 주거환경에 불만이있거나 월세살이가 불안하다면 실거주1채는 나쁘지않음. 단 집을 투자가 아닌 소비로 인식해야함
하남자인 하후무
04.08
투자로 생각하면 행복에 기여하지 못할듯
오히려좋은 하의
04.08
다들 고맙다 고민 좀 해볼께
댓글 달아줘서 고마워
😎일상(익명) 전체글
안 친한 남자가 손톱 좀 잘라달라는거 부담스러워?
8
주식은 손절선을 설정해야 한다고 생각해
익게만하는 사람들은 진짜 익게만 하는구나
4
저녁들 맛나게 드세요
나는 평냉같은 담백한 음식도 잘먹고 자극적인 음식도 잘먹어
2
발가락 뼈에 금갔는데 한의원 가서 침맞으면 조금 빨리 붙으려나?
3
내 기준 쓰레기 가사 노래 top3
6
전화기 꺼져있었다면서요
후후 월급 플렉스 했다
1
가끔 이런 상상하는데
차돌짬뽕님 애기생겼대!
3
평냉 첫경험 하고 왔습니다
20
침순이들아 너네들도 PMS때 사소한것도 미리 걱정하고 불안해하고 그래?
6
14급 15급 공무원이 딱 맞는 공시생도 있듯이
3
여차 사귀려면 밖에 좀 나가라서 나갔는데도 안 생기잖아
6
ㅁㅊ 종수형 임신
5
기아는 어차피 우승 못하는데 왜 매번 응원하는거임?
1
오늘부터 내 이상형 한로로
롯데리아 닭다리 하나 2900원
1
지금 듣기 좋은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