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왜 용아맥용아맥 함??

일상

배고픈 양회

04.06

다른 아맥 상영관이랑 달라?

배고픈 오부

04.06

오 나도 궁금했는데

침착한 장온

04.06

제일 큼. IMAX 필름으로 촬영된 영상을 잘림 없이 볼 수 있는 유일한 상영관

배고픈 양회 글쓴이

04.06

아 유일하구나

부끄러운 극정

04.06

사람 엄청 많던데

배고픈 양회 글쓴이

04.06

다른 아맥도 공황오던데 용아맥 가면 기절할듯ㅋㅋㅋㅋ

평화로운 하후걸

04.06

스크린이 엄청 크고 선명하고 사운드도 웅장하고 뭐가 다르긴 하구나 느꼈음

근데 한 눈에 들어오는 느낌이 없어서 2~3회차할때 가면 좋겠구나 생각은 함..

배고픈 양회 글쓴이

04.06

옹오옹 사운드도 다르구나! 한눈에 안들어오는건 좀 아숩

상남자인 마등

04.07

라이온킹 실사판을 용아맥으로 보고 아이맥스의 존재의미를 깨달음

가식적인 관색

04.07

용아맥 개관 당시 IMAX CoLa와 XT Laser 시스템은 개발되기 이전이었고, 전 세계에서 IMAX LASER 상영관 수는 10개도 채 되지 않았다.

용아맥은 그야말로 차세대 영사 시스템이 적용된 상영관이었고, 현재까지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사운드는 영화마다 체감이 다르나, 아이맥스 12채널을 사용하기에 기본 출력이 매우 우수하고, IMAX 사운드 믹싱이 잘 된 영화를 상영하게 되면 그 넓은 공간을 꽉 채울 정도로 소리가 쩌렁쩌렁하게 울려퍼지고, 일부 장면에서는 4DX 마냥 의자가 덜덜 떨릴 정도로 강력한 우퍼 성능을 뽐낸다.

이 압도적이고도 유일한 스펙 덕에 이쪽도 ULTRA 4DX관(3관)마냥 상영 시간표가 나오고 예매 오픈이 되면 아비규환이다.

가식적인 관색

04.07

한편, 온전한 IMAX 화면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상영관이라는 점에서 영사 사고가 발생하면 다른 상영관으로 대체가 불가능하다는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 실질적인 보상이 되려면 동일한 영사관의 자신이 예매한 자리에서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야 하는데, 국내 유일이다보니 항상 뒤이어지는 회차들도 좋은 자리들은 이미 꽉 차있는 상태라, 앞선 조건대로 재관람을 하려면 일주일 이상을 기다렸다 다시 찾아가야 한다. 여기에 교통비나 식비 등의 문제까지 겹치면 문제는 더욱 복잡해진다. 그래서 그냥 CGV의 과실로 영사 사고가 날 경우 '즉시 환불 + 용산 IMAX관 관람권 지급'으로 처리하는 편이다.

배고픈 양회 글쓴이

04.07

옹오옹 영사사고도 있구만

가난한 장특

04.07

제일 크고 상영기도 제일 좋고 제일 관리 잘되어있음 아이맥스인데 스크린이나 시설 노후화로 화질 안좋아진 곳이 꽤 있음

배고픈 양회 글쓴이

04.07

헐 안좋아진곳이 있다니

가난한 장특

04.07

상영기 램프랑 스크린 오래 되면 어두워짐 램프는 청소 하면서 유지 관리 하면 그래도 어느정도 유지되지만 시간이 지나면 교체 해야하고 스크린은 청소 자체가 안되어서 일부 작은 부분만 도료로 보수 하다가 전면을 통으로 바꿔줘야함 이건 아이맥스관뿐만 아니라 모든 상영관에 통용 되는 건데 아이맥스는 그 스크린의 크기가 커서 더더욱 바꾸기 힘듬

@배고픈 양회

활기찬 손려

04.07

하지만 그런 용아맥조차 매진 시키지 못한 백설공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