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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싹 속았수다 나도 ㅂ.....
04.06
·
조회 344
나도 별루야…. 해외에서도 난리던데
솔직히 다 별로는 아니고,
영상도 예쁘고 혐오의 시대에 이런 드라마가 있다는 거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
제주를 배경으로 쓴 것도 좋고… 연기도 좋고….
근데 이게 아무래도 많은 이가 공감할 법한 인생살이를 잔잔히 이야기하는 거라
다 어디선가 본 내용일 수 밖에 없어서 4화에서부터 집중력 떡락 시작.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 드라마가 전체적으로 전하는 내용이
‘살면 살아져’ 대사와 같은 ‘드라마 같이 인생이 확 반짝이진 않더라도, 계속해서 이런저런 어려움을 겪으면서 그 안에서 내 인생을 돌아보고 우리 내의 관계를 바라보는 잔잔한 파도같은 게 인생이다.’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인지 계속 아픔이 반복되는데, 난 그게 좀 지치더라….ㅎㅎ…
그냥 내 취향에 안 맞나봐…
댓글
배부른 이붕
04.06
감상평 충분히 이해 가는데 왜 제목은 ㅂ 하나만 적어서 어그로를 끄냐 킹받게
충직한 조영
04.06
이것이 어그로의 재주이자 저주이다.
배부른 이붕
04.06
아오 지지한 드립이야
@충직한 조영
부유한 진의록
04.06
나도 ㅂ...다 끔
호들갑떠는 두예
04.06
어떻게 보면 뻔한 이야기지만 나는 대사와 연출, 미장셴 등이 너무 좋아서 재밌게 봄.
호에엥놀라는 조문숙
04.06
나두 별루야 근데 조아하는 사람은 왜 조은진 알겠는정도
졸렬한 왕혼
04.06
난 그냥 알고보면 나쁜 사람 없는.. 다들 부지런히 사는 모습이 우리네 일상인거 같으면서도
관식이 같은 유니콘급 남자의 지고지순한 애순사랑 자식사랑이 너무 오열폭탄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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