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골초밥집 하나 생겼다
04.03
·
조회 359
집앞에 오픈한지 반년? 됐나
가격 적당한데 초밥 품질이 괜찮아서 종종 포장해갔던 곳이 하나 있는데
한 2주 전인가? 3주전인가? 가서 회덮밥이랑 연어초밥 10개 포장해갔거든?
그리고 오늘 방금 또 포장하러 갔는데 같은 알바가 나 기억하고서 그날 계산을
자기가 깜빡하고 못했다는거야
그래서 내가 카드내역확인해볼라고 혹시 날짜 아냐고 하더라고. 날짜는 모른대
나도 정신없어서 까먹었으니까 걍 그런가보다하고 그럼 같이 계산해달라고했거든
사장님이 나오셔서 자기들이 깜빡한거니까 계산안받겠대
아니 이미 왔는데 멀 그냥 가냐구.. 오늘 포장한거랑 같이 계산 걍 하라고 했음.
집와서 보니까 초밥 10개시켰는데 20개 포장해주심;
이제부터 여긴 단골이다
댓글
행복한 황보견수
04.03
인심 무쳤다
그릇이큰 주태
04.03
돈쭐내줘야지
😎일상(익명) 전체글
술마신 다음날은 몸무게가 빠져있음
심리상담 4번만에 좀 나에 대해 좀 알기 시작했는데
5
고딩때 한국사쌤 이름이 남궁명이었는데
2
우유값 오르고 요거트도 개비싸졌어
3
사는게 뭘까 대체
3
점심
3
12시간 술먹고 (힘들어서) 사망할뻔함
6
요즘도 하객 알바 같은게 있을까?
6
감동란은 참 30구는 사야 싼데
8
괜히 쓸데없는 소리해서 욕만 먹었네
8
미치겠어 졸려죽겠어
2
요즘 드라마 너무 사실적이다
2
김영하작가님 에세이나왔네
8
우유에 씨리얼이 가성비가 좋구나...
6
원래 남자는 성인되서도 하관이 발달함
3
늙으니까 하관이 늘어난거같아
5
토요일 낮에 솔랭 큐잡는데 5분 넘게 걸리냐
1
오노추
3
롯시 지류 티켓 출력 ㄱㄴ함?
1
몬헌 헤보vs라보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