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층간소음 때문에 자취하는거 오바야?
04.03
·
조회 293
진짜 진지한 고민…
층간소음 때문에 근 3년간 너무 스트레스 받았는데
윗집하고 대화도 안되고 이사도 못가는 상황이고 바뀔 기미가 안보여서
근처 원룸 얻어서 자취하려는데 오바같아..?
사회초년생인데 어차피 집에 생활비는 드리는 상황이라
아주 저렴한 원룸 월세 구해서 살까 함
댓글
최고의 고순
04.03
그 원룸에서는 층간 소음 없을까?
하여자인 소교
04.03
그래서 옥탑 쪽으로 알아보고 있긴 한데...
원룸은 웬만해선 애기들 사는데 없으니까
윗집 애기가 진짜 너무 뛰어다녀서
최고의 고순
04.03
사실 그 집에 애기가 없는거라면. . ?ㅉㄲㅉㄲ 그리고 원룸은 강아지 살고 있을 가능성 높음ㅋㅋㅋ
@하여자인 소교
충직한 여공
04.03
에바
하여자인 소교
04.03
물어보는 사람마다 다 이렇게 말하네
호에엥놀라는 저종
04.03
원룸이 소음에 더 취약한데ㅋㅋ 아주 저렴한 원룸은 왜 아주 저렴하겠냐고ㅋㅋㅋ
안피곤한 주창
04.03
잘못 구하면 층간소음 뿐만 아니라 벽간소음도 생기니까 잘 알아보고 구해
그릇이큰 왕랑
04.03
돈 아껴라 걍 이어플러그같은거 끼고 자고 해
어쩔 수 없지 아니면 너네도 보복하고
하남자인 도황
04.03
ㄴㄴ충분히 이해감
평화로운 전역
04.03
원룸은 벽간소음에 변기 물내리는 소리도 들림
하여자인 종진
04.03
층간소음 벗어나고 싶으면 원룸말고 발품 팔아서 2층짜리 주택 윗층 구해봐
염병떠는 유변
04.03
원룸은 벽간소음도 오져서 소음 딱 하나때문에 자취는 비추... 별 소리 다 들려
명예로운 범억
04.03
난 추천함 왜냐면 아마 그 층간소음때문에 그 사안에 대해 엄청 예민해져있는 상태임 정신이 환기시키는게 중요한데 근처 몸만가서 잘수있는 풀옵션 원룸같은데라도 가서 돈좀쓰고 걍 정신환기를 시키는게 중요하다봄 그담에 다시 반년뒤 돌아오던 하면됨 쭉살만하면 살아도 되지만 나도 주말만되면 밖이 시끄러운게 가끔 짜증나는데 원인은 사실나한테 있는거임.. 밖에서 좀 소리크게내는게 뭐가 문제겠음..내가 예민해져있는거임..근데 층간소음은 또 다른문제긴한데 그집이 고칠그게 안보이면 더짜증나기마련..
명예로운 범억
04.03
추가로 난 예민해지면 아래층 발망치도 개짜증남.. 다들림 근데 그게 이미 그사안에 예민해져서 더 그런거임 딴짓을해야하는데 집에선 고요하게있는걸 좋아함 그러니 마음의평안을 찾아야함..ㅋ
하여자인 소교
04.03
맞아 사실.. 조용히 해달라고 열댓번은 말했는데 이젠 나를 무시한다는 생각이 들어서
더 소음을 못참겠는 것 같음
다들 그냥 참고 살라고 너무 예민하다는데 내가 당장 스트레스 받는걸 어캄.. 집에만 들어가면 심장이 쿵쿵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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