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땐 그랬지 우리사이는 투명하고 깨끗했지
04.02
·
조회 244
처음에는 애틋했지
다들 그래 알면서 왜 그랬지
(but) 갈수록 유리 깨지듯
손에 낀 반지가 빛 바래지듯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속박이란 사슬에 목이 죄이듯
늘 좋을 줄 만 알았던 너와의 기억도
풀리지 않던 오해 및 상처만 남아 싫어도
헤어져란 말은 끝까지 참았어야만 했는데
(그래도) 싸우고 다투던 그때가
지금보단 나을텐데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얘드라
4
우리집 실외기에 자꾸 까치가 오는거야
8
5만원이라는 거금을 주고 옷을 샀다
10
디즈니 라푼젤 실사화 제작 일시중단
12
글카 가격 떨어지겠지?
2
난 왜 어렸을때 가인이 못생긴줄 알았을까
5
윤박
1
청 같은거 만들면 얼마나 보관되는지 알아?
10
환율 40원 가까이 수직 낙하
4
얘들아 이 옷 괜찮아?
5
전남일보 호외 탐난다
3
버튜버 정치인 괜찮네!
6
나무 자까 얼마나 커지는거야
2
난 똥쌀때도 완벽주의자야
1
나홀로 부산행
3
비상구에서 처음으로....
2
아까 소방관님들 밥몰래계산한 침붕이인데
2
점심 저녁 다 밖에서 먹어야 하네
남자 바람막이 하나 사려는데 봄가을에 입을만해?
4
버거킹 왔는데 알바들 죽으려고 하는데?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