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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땐 그랬지 우리사이는 투명하고 깨끗했지

부끄러운 한정
04.02
·
조회 272

처음에는 애틋했지

 

다들 그래 알면서 왜 그랬지

 

(but) 갈수록 유리 깨지듯

 

손에 낀 반지가 빛 바래지듯

 

날카로운 칼에 베이듯

 

속박이란 사슬에 목이 죄이듯

 

늘 좋을 줄 만 알았던 너와의 기억도

 

풀리지 않던 오해 및 상처만 남아 싫어도

 

헤어져란 말은 끝까지 참았어야만 했는데

 

(그래도) 싸우고 다투던 그때가

 

지금보단 나을텐데

 

내 맘은 이리 울적한데 말할 사람이 없다

 

나도 가끔 활짝 웃고 싶은데

 

곁엔 아무도 없다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oh oh

 

Maybe i'm missing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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