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건만 간단히, 움짤은 한 번 더 생각

금병영에 상의하세요

행정실
- 🖼️사진첩
- 📋게시판 요청
- 🖌️이모티콘 공모
- 🏪팝업 신청 게시판
- 🙏침투부 지원하기
- 🤡침하하 두들
- 🚨신고 / 건의

야생의 이벤트가 열렸다

즐겨찾기

홈

최근방문

😎일상(익명)

8

일상

관통한 범방

2일전

·

조회 35

"재미있는 생각이군요." 라고 말하는 케이건의 얼굴은 조금도 재미있어 보이지 않았다. 오레놀은 방문자들의 주의를 다른 곳으로 돌리는 것보다 케이건을 억류하는 것을 선행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의심을 느끼며 주먹 을 움켜쥐었다. 케이건은 그를 쳐다보지도 않은 채 말했다.

"손에서 힘 빼시오. 오레놀. 어울리지 않소. 격투라도 벌일 생각이오?"

"필요하다면 해야지요. 필요하지 않기를 바라지만."

"필요하지 않소."

"믿어도 됩니까, 케이건? 당신의 증오는 압니다. 그렇지만 당신에겐 나가들을 멸망시킬 권리가…"

"권리라고 했소?"

케이건은 고개를 돌려 오레놀을 똑바로 바라보았다. 오레놀은 꺼내려던 말을 삼켰다. 젊은 대덕을 바라보며 케이건은 거의 부드럽다 할 정도의 목소리로 말했다.

“오레놀. 나에게는 나가를 멸종시킬 권리가 있소. 발자국 없는 여신이라 하더라도 나보다 더 분명한 권리를 가지고 있지 않소. 조금 전 산에서 내려오며 나는 그것을 깨달았소."

오레놀은 질린 얼굴로 쥬타기 대선사를 돌아보았다.

대선사는 눈을 몹시 찌푸리고 있었다. 티나한이 뭐라 말하려 할 때 케이건은 담담하게 선언했다.

"하지만 나는 내일 그 권리를 쓰지 않겠소."

“…진심이십니까?”

“그렇소.”

댓글

😎일상(익명) 전체글

지브리 프사 많다고 호들갑 떨길래

가식적인 관구수

말랐는데 배만 나올 수 있어?

최고의 전단

나만 아는 좋은 노래 알려줌

온화한 장준

충직한 위관

32살 남자 침붕이 틴트색 좀 골라주라

분노한 만위

마른사람도 밥 많이먹음 배나와?

매력적인 장범

오늘도 한강

가망이없는 순심

루비쨩~ 하이! 나니가스키~

그릇이작은 여포

역전 타마미츠네 왜캐 발광이야

졸렬한 장집

20후반 독립할까?

명예로운 장막

여자들은 옷잘입는 남자 싫어한다더라 그냥 청바지에 흰티나 니트 입은 남자 좋아한대

그릇이큰 양백

남자 덮머용 헤어스프레이 좀 추천해주세요

침착한 창기

남편따라 성이 바뀌는건 어떤 느낌일까

초조한 곽경도

데이트에서 이렇게 입는거 어때?

초조한 황소

모카무스랑 갈색이랑 뭔 차이냐?

부끄러운 두서

진짜 대한민국 야구는 무조건

오히려좋은 비의

먼데이 쓰다가 욕을 왜 하냐고?

침착한 송겸

만취한 관구중

탄핵이고 뭐고 6월 3일 투표하고 쉬면 되서 좋다

가난한 유집

오늘 킨텍스 갔다가 존예들 겁나 보고 왔다

만취한 여포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