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익명)

친구끼리 비난하거나 놀리는거

일상

소심한 만총

04.01

나는 그런거 못해서 친구 없어

친구의 친구들 만나거나 새로운 사람 만날때면

막 약점잡아서 놀리거나 그런 사람들 있던데

나는 그게 잘 안되가지고.. 그리고 남을 내가 평가하는것이 맞는건가 싶어서 너는 너고 나는 나다..

이런 마인드인데 .. 너네 친구 아니지? 이러는데 음..

어느정도는 약올리고 그런게 있어야 친구라는 관계인가

생각해보면 나한텐 찐친이라거나 베프개념이 없었어

건강한 엄준

04.01

난 너같은 사람이 더 조아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노잼인간이라 그런것같기두해

감정의 공유가 잘 안되는? 결이 안맞는다고 하지..

건강한 엄준

04.01

비난 안해도 재미있눈사람이 좋긴 하지

근데 비난하면서 재밌능거 시러

@소심한 만총

침착한 파재

04.01

안그런 애랑 친구하면 됨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새로운 사람 만나기도 힘들닷

가난한 유안

04.01

나도 그런 사람 싫어서 거르고 거르다보니까 몇몇밖에 안 남더라

근데 아직도 무리중에 그런 애들 있어서 가끔 짜증남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그래도 같이 지내는구나 나는 지독한 회피형이라 정말 나랑 안 맞는 사람 있으면 곁지인들까지 다 연락 끊어버려서 친구가 없어 ㅋㅋㅋ 다들 고만고만하다 생각해서 그런데 이제는 친구 한명밖에 없음..

소심한 유영

04.01

아직 결이 맞는사람을 못찾은것뿐이지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언제쯤 찾으려나 쏠메

줄건주는 반림

04.01

그것도 결 맞는 친구들끼리 그러는거ㅋㅋ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그런것같아

그릇이작은 왕당

04.01

내 주변에도 놀리는 사람 없어 다 그런 거 아님 ㄱㅊ

난 그런 사람들 너무 시더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좋겠당 나도 그런 사람들 만나고 싶엉

하여자인 왕위

04.01

그걸 못해서 친구가 없다는건 너무 정당화인거 같은데.

친구 사이라는게 서로 비난하고 놀리기만 하는게 아니야.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맞아 내가 그런 사람이 있으면 그냥 다 연락 안해서 구래

하여자인 왕위

04.01

근데 아예 친구가 없는 정도면 너가 선을 너무 심하게 긋는거 아니야? 비난과 놀리기에 대한 너의 기준기 너무 낮은거 아닐까 싶은데. 친구 사이에 아무런 농담이나 장난도 못치면 애초에 친구라고 부를 수 있을까 싶어. 너가 지금 생활에 만족하는게 아닌이상 조금 덜 경직될 필요가 있지 않을까

@소심한 만총

소심한 만총 글쓴이

04.01

그렇긴해 쉽게 다가가지 못하겠고 먼저 말걸기 무섭다는 말 조금 들어봤어

집에 초대할때도 집이 너무 조용하다거나

유흥에도 관심이 없고 술도 안 마시고 누가 날 터치하는거도 별로 안좋아하고..

나랑 놀면 노잼소리 많이 들었음..

되게 정적인 인간이라 그 사람들 입장에서 보면 이해가 가긴해...

근데 나도 장난끼가 있는편인데 내 이미지랑 갭차이때문에 어려워하는 것도 있는듯?

내가 말한거는 비난이긴 한데.. 그냥 적다보니 너가 말한 선긋는게 맞는 것 같아

@하여자인 왕위

부상당한 양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