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심리가 참 그지같은게
1
04.01
·
조회 259
누가 뭐 싫다고 하면 더 하고 싶음
적당히 하면 장난인데
선 넘으면 사이코패스 그 자체임
사례1
내가 초딩4학년때인가
그냥 ‘있대~’ 이 말이 싫어서
아오 싫어 이러니깐
누가 갑자기 내 앞에서 있대~ 라고 일부러 많이 시작함.
더 싫어져서 싫다고 하니깐
반 애들 전체가 장난이랍시고 있대~ 있대~ 있대~ 하고 초딩스럽게 놀리기 시작
그리고 나중엔 뻥 안치고 다른 반 애 좀 친한 애들까지 와서 있대있대 ㅇㅈㄹ함
그냥 별 거 아니었는데 진짜 싫어지더라
물론 지금은 아무렇지도 않지 그때 잠깐
사례2
그리고 옆구리 찌르는거 싫다 그러면
더 찌름
이건 군대 선임이었는데
반응 좋다면서 여자에 빗대어 섹드립 치면서 더 찌름
ㅈㄴ 수치심 느껴서 가만 있으니깐
개겨?
이래서 쫄아가지고
나중엔 일부러 더 민감한 척 하면서 반응해줬던 기억도 있음
다시 생각해도 수치스럽다
댓글
평화로운 성하
04.01
그거 자존감 낮아서 그래
평화로운 성하
04.01
물론 계속 눈치없이 장난치는 사람
아마 원희빌런도 그럴걸
상여자인 서소
04.01
정색빨고 싫다하면 장난인데 왜 진지하게 구냐고 꼽줌
개싫은 인간들
행복한 진생
04.01
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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