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친 좋은 점
04.01
·
조회 480
말투가 다정했어.
그리고 뭐든 잘 기억 잘했어.
내가 한 말, 내가 좋아하는 거,
다 기억해줬어.
약속 잘 지켰고
늦어도 꼭 미안하다고 했고,
무슨 일이 있어도
먼저 연락 주는 사람이었어.
내가 힘들다고 하면
말 없이 옆에 있었고,
말 많지 않아도 위로가 됐어.
근데 넌 그년 만나러 갔지
그 야심한 새벽에
내가 모를 줄 알고
다신 보지 말자.
댓글
상여자인 좌령
04.01
현대시야?
그릇이큰 장료
04.01
한편 뚝-딱
행복한 관정
04.01
염병떨고있네
호들갑떠는 순곤
04.01
좋은 점을 가진 시발새끼잖아
초조한 호주천
04.01
급했나보지뭐
상남자인 왕찬
04.01
헐~~ 글 읽는것만으로도 뒷통수 대박이다
부유한 양조
04.0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웃기네 ㅋㅋㅋ
00년대 랩 가사같다
상남자인 왕광
04.01
ㅋㅋㅋㅋㅋㅋㅋ아 좀 더 예쁘지
😎일상(익명) 전체글
맛피아버거 이제야 먹어봤는데
4
내일 소개팅인데 부디 팁좀 주세요
8
불교박람회 왔는데 사람 너무 많다
4
술마신 다음날은 몸무게가 빠져있음
심리상담 4번만에 좀 나에 대해 좀 알기 시작했는데
5
고딩때 한국사쌤 이름이 남궁명이었는데
2
우유값 오르고 요거트도 개비싸졌어
3
점심
3
12시간 술먹고 (힘들어서) 사망할뻔함
6
요즘도 하객 알바 같은게 있을까?
6
감동란은 참 30구는 사야 싼데
8
괜히 쓸데없는 소리해서 욕만 먹었네
8
미치겠어 졸려죽겠어
2
요즘 드라마 너무 사실적이다
2
김영하작가님 에세이나왔네
8
우유에 씨리얼이 가성비가 좋구나...
6
원래 남자는 성인되서도 하관이 발달함
3
늙으니까 하관이 늘어난거같아
5
토요일 낮에 솔랭 큐잡는데 5분 넘게 걸리냐
1
오노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