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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 예쁘다는 말이 칭찬이 아니게 된걸까

온화한 조인
04.01
·
조회 445

사회생활 하면서 예쁘다 그러면

상대방 불편하다며?

 

예쁘다는 말 못 듣는 사람들이

상대적 박탈감 느껴서 그리 된건가?

댓글
그릇이큰 성헌
04.01
그러게 어느순간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예쁜 성헌이
상여자인 공융
04.01
뭇생긴 애들이 그래
마음도 못나서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공감 잘해주는 예쁜 공융이
관통한 이권
04.01
왜 칭찬이 아니야? 너무 꼬지마
말하는 사람과 어투에 따라 달라지는거지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내가 꼬았다는게 아니라 그렇게 듣는 사람들이 있다고
이해력은 부족하지만 공감해주려고 노력하는 예쁜 이권이
관통한 이권
04.01
아니 그니까 그 사람들이 싫어한다지? 예쁘다 칭찬 아니네? 라고 꼬지말라고
@온화한 조인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길게 썼다가 그냥 지웠어 안예쁜 이권이
@관통한 이권
하남자인 손소
04.01
왜 남 얼굴 가지고 굳이? 아름답다고 하면 몰라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그게 무슨 말이니 안예쁜 손소야
예의없는 손견
04.01
잘생긴 사람들이 하면 용서되니까 주의하자.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관통하는 시선을 가진 예쁜 손견이
하여자인 유영
04.01
안친한 사람이 예쁘다고 말걸면 싫긴해....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
가망이없는 장진
04.01
점메추좀해줄래?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
그릇이큰 손흠
04.01
그 부장님이나 과장님이
오늘 김대리 이쁘네~~~ 이런 거때메 그런 거 아니까?
내가 호감 갖는 박사원이 커피 마시면서
갑자기
김대리님 오늘 이쁘시네요? 무슨 일 있어요?
그러면 광대 자꾸 으쓱 대는 거 감추게 될 건데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부장님 과장님은 무슨 죄여 그냥 사심 없이 얘기한 걸수도 있잖아
순수하게 칭찬 부장님 과장님은 어쩌다 성희롱 성추행의 상징이 되어버렸냐 멀쩡한 사람이 훨씬 많은데 이건 슬픔
부드럽게 이야기해줘서 고마워
그릇이큰 손흠
04.01
단순 외모칭찬은 호불호가 있엉 발화자에 따라서
그런데 좀 더 구체적으로 칭찬하면 호에 가까워짐
예를 들면
무슨 옷을 입었는데
이런 스타일이 00랑 참 잘어울리네요
무슨 색상이 얼굴을 화사하게 해서 진짜 잘 어울려요
이정도???
그런데 이쁘다 한 마디만 던져지면
여러모로 피곤해짐
@온화한 조인
부유한 유화
04.01
ㄴㄴ
누가 말하는가/어디서말하는가/어떤방식으로 말하는가
에 따라서 다름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악의를 갖고 흐헤헤헷 예쁘네 이럼 누구라도 싫긴 하지
효자 진교
04.01
쓸데없이 남 외모평가를 하지 말란 얘기야.
그런 소리 들어도 굳이? 라는 느낌임
심하게는 직장서 첨보는 사람이 엘베같이 타는데 얼평하고 앉았음
자기는 그게 칭찬이니까 좋을 줄 아는?
한국 사회가 그런 게 하도 일반적이라 단체로 뭐가 이상한지도 모름
이거 타일러도 지적하던데 외국인 눈에만 보이나 봄 아닌 거 아니라하면 불편한 사람 만들기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그니깐 무조건 얼평이다 외모평가라고 생각하는게 아쉽다는거
니처럼 얘기하는 사람들 보면 다 어떻게든 부정적인 상황 만들어서 이야기하는데
비즈니스 첫만남에 누가 단정하시네요 스타일 좋으시네요 이런 얘기 하는거 봄?
그냥 어디 회사 누구 대리입니다. 누구입니다. 뭐하는 누구입니다. 이렇게 얘기하고 안녕하세요 하지
예쁘다는 말도 마찬가지고..
보통 이런 스타일적인 부분 나오는 건 마음이 열린 상태에서 서로 비지니스 외적으로 분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이야기 도중에 나올 수 있는 이야기지. 근데 뭉뚱그려서 얼평 외평
1시간 미팅하다가 담배피거나 서로 커피 한 잔 하다가 가볍게 이야기하는 중에
'아 근데 아깐 뵙자마자 무례할 것 같아서 말씀 못드렸는데 너무 예쁘셔서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연예인인 줄 알았어요.'
이런 식으로 이야기 하는 것조차 나쁘다고 하면 난 그 사람 사회성에 문제 있다고 봄.
그리고 내가 지금까지 본 사람 중엔 이런 식으로 이야기 했을 땐 그거 기분나쁘다고 받아들이는 사람은 단 한번도 못봄.
타일러는 뭐... 외국인 시선? 타일러가 정확히 뭐라 했는진 모르겠지만
외모는 어떤 상황에서도 칭찬하면 안되는 거라고 이야기한건 맞음?
관통한 유순
04.01
같은 성별이 칭찬하면 괜찮은데 다른 성별이 칭찬하면 부담스러운 느낌이 좀 크지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남녀칠세부동석
시뻘게진 최우
04.01
동성이 하면 좋음. 근데 이성이 하면 좀 플러팅하나? 부담스럽다. 이런 느낌? 대신 평소 호감이 있던 이성이 하면 좋음. 한 마디로 아무 사이도 아닌 이성이 하는 건 불쾌하진 않지만 불편함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이쁘다 한마디에 참 많은 것을 담으려 하는군
내가 아는 예쁜 사람들은 그냥 다 가볍게 칭찬으로 듣고 넘기던데
시뻘게진 최우
04.01
좀만 웃어주고 사회적으로 친절하게 대해준걸로 고백공격을 많이 당해봐서 그럼. 님도 당해보면 알거야
@온화한 조인
온화한 조인 글쓴이
04.01
무슨 웹소설 같은 이야기야
남자들이 얼굴만 예쁘면 전부 눈돌아가서 웃어만 줘도 사랑에 빠지는 줄 아는가
진흙 속의 진주 같은 세상에서만 삶?
@시뻘게진 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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