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눈물이 엄청 많아졌다
1
03.31
·
조회 321
나이가 든게 1번
2번은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너무 억울한 일 또 부정한 일을 많이 겪게 되고
또한 정당한 노력에 정당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거 같아
그래서 현실에는 없는
드라마 나 영화보면 정의가 승리 할때는
세상에 없는 진실을 봐서 눈물이 나고
주인공이 고난을 받을때는
어른이 되면 울지 못하는 현실을 자각하며
나 자신에게 울 기회를 부여하면서
또 울게 되는거 같다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언어로 구체화함으로써 내 자신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될꺼라는 생각때문이다
물론 이게 전체 나는 아니겠지만
댓글
울면죽여버리는 손흠
03.31
찐공감.
상여자인 곽경도
03.31
난 이런 자기 성찰의 글이 세상에 좀 더 많아져야 된다고 본다
감성적이고 감정적이고 행간을 살피는 걸 '충'이라는 이름으로 보잘것 없다 하는 풍조가 너무 짙어짐
무던하고, 시크하고, 의연한 게 미덕인 거 같은 삭막한 세상이 된 거 같음
염병떠는 주태
03.31
삽공감
😎일상(익명) 전체글
신부감 후보 투표좀
5
와 레그프레스 5세트 했는데 허벅지 개땡겨
드디어 오늘
2
그냥 좋아한다고 메시지 보낼까
26
울냥이 민화버전
6
오늘 반차라 퇴근하고 이마트갈건데
6
나 뿌끼몬 마스터의 길로 들어섬
4
방장이 이거 언급한 영상 뭔지 아는 사람있음??
3
짝녀앞에서 바지 내려가기 vs 익게에서 닉네임 보이기
9
오늘 집밖으로 출근하는사람있음?
3
이마트 앞에 사람들 왜 줄서있지
4
책을 샀는데
출근아 가라 재미없다~
2
오늘 꿈을 꿨는데
삼양라면에 계란을 풀어서 먹음 그렇게 맛있대
2
여친 자랑 좀 함
5
신라면도 가끔 먹으면 맛있네
3
생활비 더 줄여야겠다
7
킹 오브 라면은 바로 김치사발면
3
지금봐도 웃기네 이경규 몰래카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