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착맨
독립 게시판
구쭈
행정실
홈
요즘 눈물이 엄청 많아졌다
1
03.31
·
조회 286
나이가 든게 1번
2번은 세상을 살아가다보니 너무 억울한 일 또 부정한 일을 많이 겪게 되고
또한 정당한 노력에 정당한 결과가 나오지 않는다는것을 몸으로 체득하게 된거 같아
그래서 현실에는 없는
드라마 나 영화보면 정의가 승리 할때는
세상에 없는 진실을 봐서 눈물이 나고
주인공이 고난을 받을때는
어른이 되면 울지 못하는 현실을 자각하며
나 자신에게 울 기회를 부여하면서
또 울게 되는거 같다
이런 글을 적는 이유는 내가 어떤 감정을 느끼는지를
언어로 구체화함으로써 내 자신이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될꺼라는 생각때문이다
물론 이게 전체 나는 아니겠지만
댓글
울면죽여버리는 손흠
03.31
찐공감.
상여자인 곽경도
03.31
난 이런 자기 성찰의 글이 세상에 좀 더 많아져야 된다고 본다
감성적이고 감정적이고 행간을 살피는 걸 '충'이라는 이름으로 보잘것 없다 하는 풍조가 너무 짙어짐
무던하고, 시크하고, 의연한 게 미덕인 거 같은 삭막한 세상이 된 거 같음
염병떠는 주태
03.31
삽공감
😎일상(익명) 전체글
나는 앞으로 익게에서 고닉을 쓰겠다
1
1
요즘 고딩들은 무슨 말투 씀? 삼체쓰나
6
6
오카네 카세구 와타시와 스타-★
4
4
시골쥐 파이브가이즈 첨 가는데 어케 시켜요?
8
8
벌써 6시 30분이야?
8
8
술 추천점 안주도
7
7
나 저번에 본건데..
6
6
이거 대리님이랑 썸이야?
5
5
성격검사 받았는데
3
3
없없무
배민 보다가 그냥 냉장고에 있는 거 먹었는데
14
14
과태료 납부 기한 오늘까지였네
3
3
식초감자칩
5
5
분내 난다는게 무슨 뜻이야?
12
12
장카설원 상황극 투표 가즈아
4
4
다 짰냐?
금명이 앞에만 보리콩 있는거봐
6
6
글삭하지마라
9
9
장카설윈에서 원까지 넣어줄게
8
8
우리 누나가 아침에 남편한테 샌드위치 만들어줬대 부럽
4
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