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드라마 안보는이유(쵸큼김)
03.31
·
조회 328
몰입이 안됨.
얼마전부터 여친이 재밌게 드라마 보고있어서 옆에서
듣기만 했는데 (커넥션)
그 딕션어투발성이 너무 연기다.느낌이야 (꽤잘해도)
이런건 더 다양해질순 없는건가 싶고 사람들은 이런건
크게 신경 안쓰나싶고 그래
어릴땐 그 연기란걸 잘 모르고 순수하고 정말 내용만
보여지는것만 크게봐서 그래서 재밌게 본거같고
지금은 저 사람이 저 역할에 몰입해볼려고 열심히 연기를
하는구나 라고 느껴져서(정말 리얼하게 그사람처럼 하는사람도 있긴함 그러면 괜찮음) 근데 그런사람많지않겠지
개인적인 느낌은.. 동화책 어릴땐 재밌게 보고 크면 잘안보게 되는거처럼 드라마(영화)가 그런 느낌이 된거같음
그래서 커서도 잘보는사람들은 되게순수하게 드라마(영화)로 받아들이는구나 싶음..
내가 좀 어찌보면 메마른거지
쉽게 질려하고 패턴파악이되버리고 정보가 차곡차곡쌓여서 예상한게 나와버리는경우가 너무많아짐..그래서 재미가없어..(10대20대초반까지 드라마 진짜 많이봄)
여기서 뭐하겠네..이렇게 흘러가겠네 드라마 막판쯤엔
이렇게끝나겠네 싶어서 오히려 마지막화를 안본게 꽤됨
댓글
배부른 사마륜
03.31
괄호가 왤케 많앜ㅋ
소심한 문호
03.31
부연설명ㅋㅋㅋㅋㅋㅋㅋ
충직한 공손황
03.31
배우들 그거 눈에 거슬릴 정도면 예능도 못보고 애니도 못보고 영화도 못볼건데 유튜브도 컨텐츠 따라 보기 힘들것이고
참 힘들것수
소심한 문호
03.31
예능하고 개그만봄 그건 아직 그렇게보이더라 다큐이런게 좋기도함 극한직업이런거나
예능은 그래도 사람들경험담스토리가 들어간거면 재밌고 짜여진거라도 잘살려서 합이잘맞으면 재밌지
상여자인 순구
03.31
다른 매체에는 집중 잘 돼? 나는 어느순간부터 집중력 자체가 박살난 느낌인데 증상은 너랑 같아
소심한 문호
03.31
유일하게보는게 이젠 진지하게 주제놓고 토크하는거 지식얘기하는채널인데 너무 무겁지않은(궤도님)혹은 예능이나 개그 이건 윗댓에 써둠 그리고 음악듣고 다큐나 극한직업 사람들사는이야기 직업에 대한거 촬영한거 이런거봄
가난한 순음
03.31
내가 안보는 이유랑 비슷하네 연기티나면 갑자기 현실로 돌아와서 안 보는데 ㅋㅋ
비슷한 예로 성우도 ... 딕션 살려서 말해야해서 그런거겠지만 실생활에서 하지 않는 과한 호흡과 발음이 거슬림...
소심한 문호
03.31
마즘 이젠 정말 실생활 찐같은 연기를원하나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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