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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권유전화 요즘 너무 간사해졌다
03.31
·
조회 269
월 OO상품권, OO주유권 주는데 이용 안하고 계시더라고여~ 안내드리려고 전화드렸어요~ 이러더니 뭐 주유수는 어디를 드릴까요 이러는거야
난 뭐 내가 지금 월마다 받아야하는데 안받아서 그런가보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이번달은 이용해보시라고 상품권 드리고 다음달 4월 30일에 월 얼마 자동으로 결제되실거고여 안내해드리면 되실까요? 이러는겨
그냥 당연히 통신사 이용하는 동안 내가 받아야했던 혜택을 알려주는거라고 생각해서 네네 하고 있다가 깜짝놀랐네
처음부터 상품안내라고 하고 혜택 말해주면 사람들이 거부하고 끊으니까 수법을 바꾼건가봐
필요없다고 했더니 주유하시잖아요?? 이번달 받으시고 마음에 안드시면 안하시면되요~ 하길래 이거 내가 안끊으면 다음달 자동결제 되는거잖아요 했더니 취소하시면 결제 안되요~ 하시는겨
난 내가 까먹고 취소 안할 것 같으니 그냥 안할게요~ 하고 끊었지
그 이 번호가 뭔지 알려주는 어플 깔았는데도 뚫고 새로운 번호로 전화가 계속 오네
업무때문에 모르는 번호 안받기도 쉽지 않은데 말이지
댓글
하여자인 양흔
03.31
난 일단 나한테 이득되는거 알려준다는 전화는 걍 무조건 다 끊어버림
상식적으로 어떤 회사가 지들 근무시간에 남 좋은일 시켜주겠냐 싶어서
건강한 이숭
03.31
난 요금제 비싼거 내고 있으니까 뭐 유효기간 만료되거나 그런건줄 알아찌
생각해보니까 말대로 대가없는 이득을 줄까 싶어
하여자인 양흔
03.31
요금제 비싼거 내는데 유효기간 만료될때까지 관심도 없는사람
= 매달 돈퍼주는 호구
회사 입장에서 굳이 호구 계몽시켜서 좋을게 뭐냐 이거에요~
@건강한 이숭
건강한 이숭
03.31
하긴 호구는 그대로 냅둬야한다 이거에여~
요금제 바꿔야겠따 아주 그냥
@하여자인 양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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