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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익명)

6

일상

침착한 전속

03.31

·

조회 289

"나가는 그런 짓을 좋아하지 않소. 노인장."

"나가가 아냐! 우리 왕비님이시다!"

"그렇게도 왕을 원하오?"

"뭐라고?"

케이건은 무적왕을 흘깃 돌아보고는 말을 이었다.

"왕이 무엇이오?"

"뭐라고?"

"키탈저 사냥꾼들이 부당한 모욕을 받고 만민회의장을 떠난 이후 800여 년 동안 이 북부에는 더 이상 왕이 없었소. 저 아둔한 자칭 권능왕과 어리석기로는 마찬가지인 그 아들을 거론하는 것은 웃음거리도 되지 못 할 것이오. 이 땅이 800여 년 동안 잊고 있었던 그자, 그리고 이 땅이 800여 년 동안 찾아내려 애쓰는 그자, 왕은 뭐요. 말해보시오."

"가장 위대한 자다. 만물의 하나뿐인 주인이시고 법칙의 절대적 수호자이시다! 홀로 위대하신 그분에게 이 땅의 모든 영광이 모여들고 우리는 그분을 통해서만 영광에 이를 수 있다! 저 간특한 키탈저의 야만인들이 내렸던 저주 따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침내 우리에게 돌아오신 분이 다!"

“틀렸소.”

댓글

염병떠는 마철

03.31

일해라 이영도!!!!!!!!!!!!!!!!!!!!!!!!!

😎일상(익명) 전체글

손목 아파서 바벨로우 중단

명예로운 성의

육덕이 좋아

호에엥놀라는 장합

아니라잖아!! 남자가 아니라면

예의없는 제갈량

이번주 메가랑 빽다방 커피 한잔 100원이벤트 ㅁㅊ

관통한 유자혜

익게가 진짜 똑똑한 사람들 은근 많은 듯

졸렬한 관구중

그래도 살아 돌아와서 다행이다

배고픈 진원

IMF 때도 하루 전까진 흥청망청하다가 터지니깐 관심 가진거지?

가난한 엄여

쥐순이공룡 뭐냐

행복한 우미

누진세 에 대한 관심이 떨어질텨는 찰나에 바로 바톤터치 한 느낌쓰

명예로운 조상

후 익게의 수준 높은 엘리트들과 담화를 나누니 기분이 좋군

부유한 위유

나도 오늘 스트레스 받아서 매운 거 먹고 싶어

온화한 채훈

인정할건 해라쫌

시뻘게진 소유

저녁에 닭도리탕 먹고싶당

명예로운 우수

일본은 타투 문신 이미지 최악이라던데 나미 문신했자나

상여자인 손량

나미 보고 힐링하세요

간사한 이력

누가 기자회견 요약정리좀 해줘

뇌절하는 고패

북한이랑 친해져도 큰일이겠다

하남자인 유기

진짜 인구가 국력이네

하남자인 토안

딴건 몰라도 가세연은 꼭 나락갔으면..

부유한 유심

소신발언) 좀 설득 됨

줄건주는 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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