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팀 응원석 야구 직관러들은 찐 E거나 내향적E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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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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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 359
거의… 뭔가 뭔가임…
뭐 외야석이나 2층 석은 모르겠는데
확실히… 여기 있으면.. 진이 빠져………….
응원가 응원동작 어케 다 외우고 와서 박수치고 소리 치고 한담……..
댓글
피곤한 순상
03.29
그거 생각도 났어
육아에 지친 애엄마가 애기 맡기자 마자 댄스교실 가서 광란의 춤사위를 하고 스트레스 푸는 거....
그릇이작은 조웅
03.29
나 인프피인데 야구장 몇번 가보니까 응원석 자리가 제일 재밌더라
먼 자리 앉으니 내가 뭐하구 있는지 모르겠더라
피곤한 순상
03.29
재미는 있는데... 한편으로는 '와 이 사람들 평소에 어케 참았대..?' 싶은 느낌이 들어서 ㅋㅋㅋㅋㅋㅋ
충직한 하후본
03.29
오히려 I가 맘편히 남 눈치 볼 거 없이 흔들어 제낄 수 있어서 좋은건데
찐 E는 카메라가 관중석 잡아주는거 기다린다
피곤한 순상
03.29
남 눈치 안 보고 흔들어 제낄 수 있는 거면 I 아닌 거 아니야?...
분노한 오언
03.29
외울필요 없음 가사가 시야에 닿는 전광판에 나오고 노래들도 생각보다 어렵지않아서
나 파워 I인간인데도 야구장 한번씩 가는데 가서 신나게 소리지르고 온다 생각함ㅋㅋㅋ
뇌절하는 이숭
03.29
난 I데 응원석 재밌음ㅋㅋㅋ 구경하는 재미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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